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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21:28

[3] 가인과 아벨과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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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3-1-25수
본문말씀 창세기4:1-15, 25-26

[3] 가인과 아벨과 셋 

4:1-15, 25-26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사이에 자녀를 주셨다. 세상에서 자기 자식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있겠는가? 그러나 이 세상 죄의 권세는 그것을 그냥 두지 않는다. 죄가 죄를 낳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죄의 문제를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지 보고자 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신 약속을 어기지 않으신다. 이는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그것도 죄를 짓고 타락한 후에 하나님은 자녀를 주셨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가인은 획득또는 소유를 뜻하고, 아벨은 호흡또는 공상을 뜻한다.

그리고 아벨 대신에 주신 아들 셋은 대리인을 뜻하고 있다.

 

타락한 몸, 곧 죄 중에도 자식을 낳게 하신 하나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 것인가?

바로 원복음이라 일컫는 이 약속을 하셨기 때문이다. --> 죄에 대하여 대속함이 있으리라!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는 대속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고난을 겪으시고 사탄의 권세를 멸하고, 죄중에 빠진 인간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약속이기 때문이다.


살인까지 낳은 문제의 화근에는 무엇이 있는가?

 

1)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병든다.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이 표현 -‘(아벨 / 가인)과 그의 제물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는 그 제물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 하나님은 곡식으로도 제물을 받으신 것이 얼마든지 있다. 하나님은 겉으로 보시지 않고 그 사람 속을 보신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가인은 자기가 땀을 흘려서 마침내 거둔 곡식을 제물로 가지고 왔을 때, (자기)가 땀 흘린 것을 먼저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기)가 먼저 보이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경외심이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마음의 중심에 (누가) 있느냐의 문제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제사는 결코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음을 말해준다.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2) (형제)에 대한 사랑이 병든다.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가인이 분노하여 안색이 변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아벨과 비교했기 때문이다.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자기가 드린 제물은 받지 않았다고 하는 데서 (질투)가 일어났다. 인간관계는 비교와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대상이다. 질투의 대상 그를 제거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이것이 결국 살인에까지 이르게 했다.

 

죄는 멀리 있지 않다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의 삯은 결국 무엇으로 가는가?

 

1)(죽음)을 가져옴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4:14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아벨을 죽인 가인의 삶은 항상 죽음의 두려움 안에서 살아야 했다.

 

2)모든 소중한 것을 (상실) - 자신과 형제와 이웃, 믿음, 사랑, 현재와 미래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그는 형제사랑을 잃은 자이다.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3)헛된 수고와 삶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


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4)이 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는 짐을 지게 됨


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KJV성경, 내가 질 수 있는 것보다 큽니다)

 

예배의 실패는 모든 것을 실패로 몰아간다. 가인의 예배가 실패하는 것은 어디에 있을까?

 

12:1...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의 이 같은 마음을 보라!

 

1)가인에게 죽임을 면하게 하는 표를 주심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죽어도 마땅한 자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표를 주셨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죄는 미워도 죄인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주목하라!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2)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이르는 족보에 들어갈 자를 준비하시는 하나님!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3: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인간은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때부터 비로소 하나님을 불렀다.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에노스’(에노쉬)덧없음’, ‘연약함’,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뜻한다.

 

그렇다면 나는!

예배자로서 성공하고 있는가? - 하나님과의 교제에 실패하는 것은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나는 죄인을 사랑하고 있는가? - 죄인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자!

나는 생명을 전해주는 자의 연결 고리에 속해있는가? - 새 생명 낳기에 힘쓰는 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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