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0
제2244호
하나님을 향한 열정
금주의 말씀 : 예레미야 20:7-13
찬 송 : 505, 459장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
예레미야의 별칭은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칠 하나님의 심판을 내다보고 탄식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안타까운 현실을 홀로 마주하며 외로이 걸어가야 하는 선지자의 숙명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자 예레미야는 수치와 모욕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으면 답답해 견딜 수 없는 열정으로 담대히 말씀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 펴기>
1. 하나님께 순종해 말씀을 선포할 때 치욕과 모욕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 )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 )가 됨이니이다” (렘 20:8)
2.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 )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 )하셨음이니라” (렘 20:13)
3. 예레미야처럼 주신 말씀에 충성해 전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받고 모욕에 시달릴지라도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가 주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일에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담대히 참된 제자의 본분을 마땅히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