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깨어 있는 성도
마태복음24:30-25:13
어느 목사님이 젊은 나이에 췌장암에 걸렸다. 병원에서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했다. 그는 선교학자로서 주님의 일을 해야 하는데 자신을 위해서만 살았다고 회개를 많이 했다.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했던 그가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 그분이 하는 말, “하나님이 내 생명을 언제 거둬갈지 모르지만 그 때까지 내게 주신 것은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쓰임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때, 마지막 날이 온다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리고 그 때는 이미 시작되었다.
히 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마 24: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비유하고 있다. 목이 곧은 이스라엘이 연하여지고 복음의 새잎을 내면......
마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 내가 죽기 전에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자세로 살아야~ (마16:28)
그 날은 이미(already) 시작된 것으로, 단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not yet) 뿐이다.
항상 내가 살고 있는 이 세대에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는 생각으로 살도록 깨우치신 것이다!
초대교회가 핍박 속에서도 살아 존재할 수 있는 힘 중에 하나는 곧 주께서 오신다는 신앙이었다.
☞ 그 때는 이미 내 안에 있다.
믿음의 말씀은 우리를 그 날이 올 때까지 깨어있게 한다.
마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딤전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노아의 때를 기억하라!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마 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도둑이 언제 오는가?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4: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마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라! - 혹시 내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벧후 3: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벧후 3: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깨어 있는 자는 누구인가?
마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마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마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마 24: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마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마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충성되고 – 충성(피스토스πιστός)은 믿음(피스티스πίστις)과 그 어원적 의미를 함께 한다.
열 처녀의 비유!
- 신랑이 신부의 처소로 예고 없이 찾아와서 혼인잔치 집으로 이끈다.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마 25: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마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마 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마 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마 25: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의 결혼풍습은 서로 약혼을 하고 1년 정도 신랑이 집을 준비하고 결혼비용을 준비하는 기간이 마무리 되면, 밤중에 신부집을 찾아온다. 이때 신부는 등불을 켜고 신랑을 맞이한다. 신랑집으로 옮겨가고, 초청된 이들이 들어오면 혼인잔치 집이 문이 닫힌다. 이러한 풍습은 주 예수께서 신랑으로 오실 때, 우리 신부된 성도들이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할 삶의 자세를 그대로 비추어준다.
미국 폭스사 (20th Century Fox Film Corporation)가 판매직 사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다. 그런데 무려 1,500 명의 지원자가 자기 소개서를 보내왔다. 폭스사는 그 중에서 특이하게 자기 소개서를 쓴 한 사람을 채용했다. 이 사람은 이렇게 자기 소개서를 썼다.
“저는 현재 가구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라도 가구점을 한번 방문하시면 세일즈맨으로서의 저의 능력을 금방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구를 사는 척하고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제 머리는 빨간 색이기 때문에 저를 알아보기가 쉽지만 저는 손님을 알아볼 수가 없을 테니, 부디 한번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당신을 많은 손님 중의 한 사람으로 맞을 것입니다. 저의 판매 실력과 손님에 대한 친절이 어느 정도인지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저를 채용해 주십시오.”
☞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 적용하기 – 말씀과 기도, 그리고 감사하며 사랑하는 삶
막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눅 21:34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골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요일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일 2: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