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덩이에 던져진 은혜 / 창세기37:18-30
이솝 우화 중에 “우물에 빠진 당나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당나귀가 마른 우물에 빠져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당나귀 주인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 어차피 이 당나귀는 늙어서 얼마 살지 못할 것이고, 우물도 쓸모없으니까 차라리 같이 매워버리자.”
[방송실 : 구덩이에 빠진 당나귀 이미지 송출]
주인은 이웃 사람들을 불러서 우물에 흙을 던져 넣기 시작했습니다. 당나귀는 더욱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흙을 계속 부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당나귀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우물 안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랄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당나귀가 떨어지는 흙덩이들을 발로 밟아 다져서 평평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모두가 경악할 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나귀가 다져 놓은 흙바닥을 발판으로 삼아 우물 밖으로 나와서 주인 곁에 다소곳이 앉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늙은 당나귀를 구덩이에 빠진 채로 매장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당나귀에게는 그 구덩이가 주인 곁에 더욱 사랑받는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구덩이’라는 원치 않는 상황에 던져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그 구덩이가 내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나서 그 구덩이가 오히려 나를 들어 옮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듣고자 하는 하나님 말씀의 제목은 “구덩이에 던져진 은혜”입니다.
먼저 구덩이에 던져진 요셉을 봅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하여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창 37: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 37: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요셉은 꿈꾸는 자였습니다. 자신이 뭔가 형들보다 크게 되는 꿈을 꾼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꿈과 함께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나올 수 없는 죽음에 던져진 구덩이입니다.
이때 맏형 르우벤이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요셉 그의 생명에는 손을 대지 말자. 피를 흘리지 말고 구덩이에 던져 넣자.(21~22절)
르우벤은 다른 형제들이 없는 틈을 타서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 다시 아버지 야곱에게 돌려보내고자 하였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나마 좋은 편을 택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요셉은 입고 있던 채색옷까지 벗김을 당하고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창 37: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창 37: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채색옷은 그가 남달리 사랑받고 인정받았던 지금까지의 삶의 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앞에 3절을 보면 왜 채색옷을 입게 되었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창 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뭡니까? 과거와 현재가 함께 구덩이에 던짐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미래도 없고, 지난 과거와 현재도 함께 상실된 구덩이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이렇게 구덩이에 던져진 바 있습니다. 애가서 3장의 말씀에서~
애 3:53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애 3:54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애 3: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중단될 수 없습니다.
형제의 찬송이 된(창49:8), 유다를 들어 하나님은 계획을 시행하십니다.
마침 애굽으로 가는 상인들이 등장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어 수년 후에 하실 일, 큰 구원의 역사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도 모르는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5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창 37: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창 37: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창 37: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창 37: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시는 계획에 대해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얼마나 알 수 있겠습니까?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사울이라는 히브리 청년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멸하려고 다메섹으로 자기 생각을 가지고 나아갔지만, 그 길이 주 예수께서 세우시는 이방인의 사도로 출항하는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맏형 르우벤의 생각과 계획을 백지로 돌리기 위해서
르우벤이 자리를 빈 사이에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게 하신 것입니다.
르우벤이 형제들이 없는 틈을 보고 구덩이로 돌아왔지만 허사였습니다.
당연하지요~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는 것이 계획이었고, 르우벤은 요셉을 아버지께로 되 돌리는 것이었잖아요.
29절입니다.
창 37:29 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창 37:30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르우벤은 동생들에 의해 요셉이 죽임을 당하고 짐승에게 먹히도록 버려진 것으로 생각하고 심히 슬퍼하며 옷을 찢고 “나는 어디로 갈꼬”하면서 낙심하였습니다. 그가 어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겠습니까?
하나님은 요셉을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자로 택하셨습니다.
이에 요셉에게 하나님의 기업, 곧 하나님의 구원을 이룰 장자의 명분을 부여합니다.
역대상 5장 1절입니다.
대상 5: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대상 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장자의 명분은 육체적 장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기업을 이룰 영적 장자입니다.
여러분!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장자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는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의 구덩이에 던짐을 받으셨습니다.
보세요! 이사야서 53장에서 말씀합니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12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주 예수께서 구덩이에서 나오지 못하는 인간을 위해서, 구덩이에 던짐을 받으셨습니다.
멸시당한 자의 구덩이입니다.
버림받은 자의 구덩이입니다.
죽임을 당한 자의 구덩이입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진 자의 구덩이입니다.
주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모욕과 고통과 버려짐과 죽음에 던져진 구덩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빠져 있던 구덩이에서 나를 건져 내십니다.
요나의 기도입니다.
욘 2: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입니다.
사 38: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 51: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 잘 보이지 않는 구덩이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자칭 의롭다고 말하던 바리새인들, 율법교사들, 서기관들....
이들은 <외식>이라는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인기, 명예, 권력, 탐욕>과 같은 구덩이들이 있습니다.
하루는 등에 신의 조각상을 지고 가던 당나귀가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신상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당나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절한다고 생각하고는 교만해져서 더 이상 움직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속셈을 알아차린 당나귀 몰이꾼이 채찍질을 하며 소리쳤습니다.
“이 어리석은 녀석아! 너는 사람들이 당나귀를 받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냐? 네 등에 짊어진 신께 경배드리는 거야!" (이솝 우화)
그렇습니다. 그러한 인기, 명예, 권력, 탐욕의 우상들이 자신을 구덩이에 던져넣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꾀, 자기 생각>이라는 구덩이에 빠지기도 합니다.
어느 날 당나귀가 소금을 지고 강을 건너다가 미끄러져서 강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소금이 강물에 다 녹아버려 짐이 가벼워지자 당나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마 후 해면을 넣은 자루를 지고 가던 당나귀가 꾀를 내었습니다. 이번에도 강물에 빠지면 짐이 가벼워지리라 짐작하고 일부러 강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해면이 물을 잔뜩 머금자 당나귀는 일어설 수 없어서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이솝 우화)
하루는 당나귀와 여우가 함께 사냥을 나걌습니다. 그런데 사냥길에서 사자 한 마리와 맞닥뜨렸습니다. 위험에서 벗어나야겠다고 궁리한 여우는 사자에게 당나귀를 함정에 빠뜨리자고 제안합니다. 사자는 여우에게 그리하면 놓아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여우는 당나귀를 웅덩이로 유인했고, 당나귀는 웅덩이에 빠져 갇혀 버렸습니다. 당나귀가 함정에 빠진 것을 보자마자, 사자는 이때다 싶어 여우를 잡아먹고, 당나귀는 다음 식사를 위해 남겨 두었습니다. (이솝 우화)
<과거, 상처, 원한>이라는 구덩이도 심심찮게 삶을 얽어매고 있습니다.
가장 끊어내기 어려운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실로 이 세상에는 사망으로 끌고가는 웅덩이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상에 빠지는 사망의 구덩이가 아닌,
주님의 은혜를 담은 생명의 구덩이가 있습니다.
구덩이에 던져지면 내가 가던 길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인도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덩이에서 나오게 하시는 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입니다.
여기서 한 사람을 만나봅니다.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로 스타가 된 여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배우로는 성공을 했지만, 여자로서는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방송실 : 오드리 헵번 사진1 송출]
첫번째 결혼에서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두번째 결혼에서는 이혼을 통해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버림받은 여인이라고 자책하며 살았습니다. 삐뚤어진 자화상을 가지고 아이도 남편도 가정도 없이 혼자서 살았습니다. 말년에는 우울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 뒤에는 견디기 어려운 구덩이의 삶이 있었습니다. 누가 그녀가 그렇게 살아가는 줄 알았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날 1988년 59세가 되었을 때,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에티오피아, 수단, 방글라데시, 소말리아 등 내전을 겪는 지역을 다니며 어린 생명을 돌보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실 : 오드리 헵번 사진2 송출]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직장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시한부 인생임을 알게 된 그녀는 더욱 일에 집착하면서 체중이 35kg이나 빠지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소말리아 아이들을 더 걱정하였습니다.
그녀는 인기와 외모의 가면을 벗고 사랑과 섬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헵번을 만난 것은 ‘로마의 휴일’에서가 아니고 ‘아프리카’에서 만났다.”
그러나 그도 또 한번의 구덩이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바로 <사망>이라는 구덩이입니다.
그것은 그가 64세 대장암으로 사망하기까지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께로 돌아오지 못한 것입니다.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 <영혼은 그대 곁에>(1989)에서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한, 사랑의 환타지 영화를 찍었는데, 주님께 귀의했는지는 하나님만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여러분!
오늘 요셉의 이야기는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는 인생을 구원의 주 예수께로 인도합니다.
창45장 5절 이하의 말씀에서 그 구덩이의 결국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뭡니까? 요셉이 구덩이에 던져지지 않았으면, 요셉이 애굽으로 가게 될 가능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옥이라는 구덩이를 거쳐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자손을 구원하였습니다.
이사야서 55장의 이 말씀을 알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렇습니다.
구덩이를 준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구덩이에 빠졌던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큰 구원을 입은 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나는 구덩이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가 있습니까?
구덩이의 하늘은 열려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구덩이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하심을 보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도후 영상>
이 세상에는 잘 보이지 않는 구덩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빠지게 하는 구덩이입니다.
<외식>이라는 구덩이!
<인기, 명예, 권력, 탐욕>과 같은 구덩이!
<자기 꾀, 자기 생각>이라는 구덩이!
<과거, 상처, 원한>이라는 구덩이!
반대로 세상으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는 구덩이가 있습니다.
이 구덩이를 준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구덩이에 빠졌던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큰 구원을 입은 일이 되었습니다.
주 예수께서는 우리를 구덩이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구덩이에 던져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지금 나는 구덩이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가 있습니까?
구덩이의 하늘은 열려있습니다.
구덩이에 던져진 은혜 / 창37: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