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시온찬양대 살아계신 주 NWC파일 입니다.
관리자|2011년 4월 28일|조회 0
"살아계신 주" 찬양의 탄생 배경
베트남 전쟁이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전쟁은 1964년에 시작되어 무려 10년만인 1975년에
끝난 현대사에 어두운 그림자를 남긴 전쟁의 하나이었습니다.
이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1969년 미국인들은 다른 어떤 해보다도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었고, 신학계에는 이런 시대를 반영하듯 소위 ‘하나님의 죽음의 신학’이 가르쳐지고
있었습니다. 이 무렵 어느 날 미국 중서부 인디아나 주에서 빌과 글로리아로 불리우던
두 고등학교 선생님이 결혼을 하고 아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둘 다 음악을 사랑하던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음악 사역에 헌신하고자
학교를 사임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 어두
웠던 탓인지 작곡도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건강도 여의치 않았고 사역의 길도 열리지
않은 채 1970년 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빌과 글로리아가 빌의 아버지를
모시고 자기 사무실 앞에 도착하여 자동차를 주차하다가 주차장 한 구석 으깨진
아스팔트를 헤치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 파란 풀잎들을 보고 아버지가
“저 풀잎들을 보라”고 소리칩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봄이 오는군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이 가정에 아들이 태어납니다. 이런 어두운 시대를 자기 가족이
어떻게 헤쳐가며 살 것인가를 기도하던 글로리아의 마음속에 한 순간 두려움이 사라지고
주님의 임재의 기쁨이 그녀의 마음을 채우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녀는 붓을 들어 노래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빌과 글로리아 게이터(William and Gloria Gaither)의
“그가 살아계시기에”(Because He Lives) (우리말로 번역하여 '살아계신주')
라는 유명한 곡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은혜가 되는 일화지요?
악기연주로 듣는 찬양도 무척이나 감동적이라 올려봅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시온찬양대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