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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소망 오직 예수로! 오직 복음으로!

2003.01.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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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두 가지의 사는 길 중에 하나의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길이요, 다른 하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관계에 실패한 사람의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때문에 이 사람은 점점 더 자기 생각에 꽉 차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자기 방어적인 태도가 더 강해집니다. 더욱 더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욕심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고 하셨습니다.
  시편81:11-12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하였도다”
하나님을 원치 않았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버려두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점점 더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분간 포기하시고 말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에서 이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롬1:24-26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두셨으니 ....”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거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인생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네 마음대로 해봐라”
  부모가 자식을 기르면서 자식들이 부모의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에는, 화가 나서 이렇게 말할 때가 있지요.  

  일찍이 인간의 허구한 삶에 대하여 이렇게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2:23 “그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인생은 이렇게 허무하게 슬픔 가운데 살아야 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이 허무함과 또한 사망에 이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은혜로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러한 복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인생들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계십니까?


            인간이 할 일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하여 자가 자신을 여는 것입니다.

  「나와 너」라는 명저를 쓴 이스라엘의 유명한 학자 마르틴 부버는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에게는 한가지 일이 분명해졌다. 그것은 개방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인간에게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열린 마음은 가장 귀중한 인간재산이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위로는 하나님께,  옆으로는 모든 인간에게 열린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개방된 마음의 반대는 닫힌 마음이요, 폐쇄적인 정신입니다. 마음의 문을 닫을 때 외부와의 모든 교통이 단절됩니다. 이에 편견이 생기고 독단이 생겨납니다. 오만이 싹트고 배타심이 일어납니다.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 원한다면, 이에 인간이 할 일은 오직 열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이 닫혀진 세상을 빛으로, 사랑으로 여셨습니다.


                              이제 열어 보십시오!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야 합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둘, 하나님께 구하는 간구의 입을 열어야 합니다.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셋, 영적인 비전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
  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의 근본은 곧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비우고 나를 바치는 것입니다.

  유치부에 다니는 소녀가 어느 날 주일학교에서 급히 집으로 돌아오더니 몸무게를 달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물어봅니다.
  "너 어제도 몸무게를 달더니 오늘 또 다니?"
  "오늘 아침 교회에 가서 예수님께 내 마음을 바쳤기 때문에 몸무게가 얼마나 줄었나 알아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엄마, 몸무게가 어제와 똑같아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그 열린 사람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것으로 채우시는 일입니다.  
  
  시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우리의 삶에 채우시는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나님은 스스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어떻게 채우시겠느냐는 것을 물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고유한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열린 마음, 열린 생각, 열린 입과 귀, 열린 눈을 찾으시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스스로 이루십니다.
  마음을 여는 것은 곧 사랑하는 것입니다. 관용하는 것입니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되고,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채우시는데 용이하게 됩니다.

  수학을 잘 하지 못하고 흥미를 잃은 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그 이유를 분석하자면, 몇 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분명한 요소가 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싫으면, 수학도 싫은 것입니다.」
  내가 어려서 수학을 배웠던 선생님에 대하여 싫어하는 감정이 있을 때, 닫힌 마음이 있을 때, 그 선생님이 가르치는 수학도 싫어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학 선생님이 좋아하면, 그 수학도 좋아하게 됩니다.」  
  곧 닫혀진 사람에게는 그 어떤 것도 채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고, 마음을 열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면,  더하여 넘치는 축복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개를 열어야 기름을 채워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서양 우화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복을 만드셨을 때, 천사장과 천사들은 이것이 너무 흔해서는 안되기에 이것을 감추고자 했습니다. 이에 천사들과 천사장이 서로 의논을 했습니다.

      천사: 땅속에다 감춥시다---
      천사장: 인간이 찾아내고 말 걸~
      천사: 바다 속에다---
      천사장: 거기도 인간이 찾아내고 말 걸~
      천사: 높은 산에다 ---  
      천사장: 거기에서도 찾아내고 말 걸~
      천사, 천사장: 인간의 마음에다 감추자 !

  우리의 마음은 천국의 처소입니다.
  하나님은 이 마음속에 거하시고 그 무엇이든지 선한 일을 시작하십니다. 내가 닫힌 사람이 되면, 세상도 넓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열린 사람이 되면 이 세상도 열린 세상으로 보입니다.  더욱 열린 천국문으로 들어가 천국의 영원히 열린 새로운 세상에서 영원히 행복한 자로 삽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마음을 여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아낌없이 채우시고 그와 함께 일을 하십니다.
  열라 내가 채우리라!
  믿고 그대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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