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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2021.03.27 21:20

고난과 함께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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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1-3-28낮
본문말씀 욥기16:18-22


고난과 함께하는 능력 / 욥기16:18-22   

 

오늘은 예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가시는 걸음의 마지막 주간의 시작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에 나귀 타고 입성하시자, 백성들은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왕으로 환영했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다 해서 종려주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며칠 후면 온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고난의 십자가에 못박히고 목숨까지 내주신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이 되실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실로 오늘은 온 세상이 코로나로 신음하는 가운데, 맞이하는 고난주간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으로 연 욥기 16장은 욥이 겪고 있는 고난의 이야기 중에서도 고난주간에 들려주시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6절부터 욥을 통하여 토해내는 고난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입으실 고난의 예표로 보게 됩니다.

 

학자들은 아브라함과 욥이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믿음으로 열리는 세계를 시작하셨습니다.

한편, 욥을 통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욥의 고난을 통해서, 오시게 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보게 합니다.

뿐만아니라, 고난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광으로 가는 길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욥이 고난을 겪고 있을 때,

친구 세 명이 찾아와서 격한 고난을 겪고 있는 욥에게 그 고난의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말합니다.

나름 욥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한 그들이 말하는 골자는 이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그것은 네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이 벌을 주시는 것이다.(15:5,16) -> 죄 때문이다.

2)하나님이 너를 낮추거든 너는 교만했다고 말하라(22:29) -> 교만 때문이다.

3)네 자신의 지각으로는 바른 것 같아도하나님은 네 허망함을 아시고 네 악한 일을 다 보신다.(11:11-14) -> 자기를 알지 못하는 허망한 생각과 행위 때문이다.

 

한 마디로 친구 세 명이 말한 것은 욥에게 모든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모든 것을 율법적이고 윤리적인 시야로 보고 판단을 하고 거기서 답을 찾으려고 한 것입니다.

욥의 친구들이 와서 여러가지 말로 인생의 고난이 어디서 오는가의  문제에 도움을 주겠다고 와서 말들을 했지만, 욥은 전혀 위로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고난을 보는 해석이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욥기 마지막 장 42장에서 하나님은 욥의 세 친구를 향하여 노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42:7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42:8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그렇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자의 삶에서는 인생에서 겪게 되는 고난에 대해서 해석할 능력을 갖지 못합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저서 사색의 광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 살 수는 없으며 괴로움이 필요하다. 이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움 언덕길 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에,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겪는 고난과 함께하는 능력에 대하여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 고난 중에 있는 성도에게

  고난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는 성령의 감동 안에 있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러한 고난이 있어야 하는가?”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겪는 고난을 해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형들에 의해 애굽에 종으로 팔렸던 요셉은 자신의 고난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시편 119편은 고난중에 있는 자의 찬양과 기도의 시입니다. 그는 고난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119: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독일 나치의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는 차례차례 가스실로 끌려가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이름이 불린 가요니체크는 독일군의 발에 매달려 사정합니다. 자기는 젊은 아내와 갓난아이까지 있으니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그것을 보고 있던 한  사람이  나서서 군인에게 말합니다. 내가 끌려갈 예정일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젊은이와 순서를 바꿔주면 안 될까요?” 독일 군인도 그 사람의 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날 그 사람은 죽었고 가요니체크는 연합군이 해방시킬 때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가요니체크는 197210월 그 대신 죽음을 택한 사람을 기념하는 자리에 초청되어 간증을 했습니다

그 잊을 수 없는 아침 그분이 나에게 미소를 보내며 끌려가실 때, 나는 그토록 많은 사람이 왜 예수를 믿는지 알았습니다. 그때 나는 골고다 언덕 십자가 곁에 서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고난이 내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와 있는가를 보는 믿음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문제를  알고 계십니다.” 

지금은 내가 모르는 것이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것을 행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아멘!

 

고난 중에 있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생활 중에 더욱 그 해석은 분명해질 것입니다.

 

2. 고난 중에 있는 성도에게

  고난을 감당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사랑에 나도 함께 하는 겁니다.

 

유대인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신경정신과 의사이며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1905-1997)입니다

그에게 1941년 어느 날미 대사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빅터 프랭클씨 이민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찾으러 오세요."

미국으로 이민 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때는 많은 유대인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가던  시기였기에 유대인이었던  그에게는 생명을 보장하는 생명의 전화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비자는 자신과 아내에게만  허락되었기 때문에 결국 노부모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숙고 끝에 그는 미국행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3년후 그와 아내, 부모님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고 맙니다.  

머리는 빡빡 깎이고 죄수복에목숨을 연명할 정도의 음식만  먹으며 매일 극심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점점 몸이 망가져 서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였지만, 어딘가 살아 있을 아내와 부모님만 생각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났습니다오직 가족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는 결국  살아남아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아내와  부모는 모두 세상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미군에 의해 1945년 해방을 얻은 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출판하여 존재의 의미의 중요성과 살아갈 의미 찾아가는 소중한 책을 세상에 남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묻는 사람들은 삶의 의욕을 절대 잃지 않습니다. 어떤 고통과 시련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오늘 욥이 고난을 감당하는 그 고백 속에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주님을 봅니다.

16:10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나를 모욕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16:11 하나님이 나를 악인에게 넘기시며 행악자의 손에 던지셨구나

16:12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16:13 그의 화살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사정 없이 나를 쏨으로 그는 내 콩팥들을 꿰뚫고 그는 내 쓸개가 땅에 흘러나오게 하시는구나

 

더욱이 십자가에서 세상의 죽음을 다 지고 가시는 주님을 봅니다.

16:18 땅아 내 피를 가리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이 쉴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하라

16:19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중보자가 높은 데 계시니라

16:20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고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니

16:21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중재하시기를 원하노니

특히 22절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고백입니다.

16:22 수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고 말했습니다. 그것도 부활장인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라고 말하는 데에는 주님의 사랑의 십자가에 함께 하는 담대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합니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으로 본다는 것이다.”

 

머리와 가슴을 비교한 댓귀가 있습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여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곱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그렇습니다. 머리에는 이기적 자아가 꿈틀거립니다.

그러나 가슴에서는 사랑해야 사는 것이라고 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고난을 감당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거기에는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사랑이 있습니다.

 

3.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는 능력을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럼에도 끊임없이 사랑하고 있는 자기를 받아들이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닉 부이치치의 부모는 아들이 장애아로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존중했습니다. 닉의 부모는 목회자 부부입니다. 닉 부이치치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닉이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사랑이었습니다.

사실 그런 장애아를 낳았을 때 누구보다 부모에게 엄청난 충격이고 낙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가정에 어려움이 닥치면 서로 비난하기 쉽고, 그러다가 함께 무너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닉의 부모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아들을 사랑했고, 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예상치도 않았던 힘이 솟아나게 될 것이다.”

죽음의 수용소를 겪어온 빅터 프랭클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재의미를 갖고 있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은 고난의 밭에 씨를 뿌려서 열매를 거둡니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께서 지금 우리에게 잊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너는 지금 고난 중에 있는가?

그 고난에 함께하신 주님을 보라!

그리고 날마다 내가 죽으면,

날마다 내 안에 주님이 살고 계신 것을 보게 되리라.

 

고난에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된 욥이 고백합니다.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이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하였습니다. 어떤 주님을 보았을까요?

고난의 종으로 오시는 주님을 보지 않았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고난과 신음 소리들로 범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정말 선한 신이 있다면, 어찌 세상에 이러한 고통을 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보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주님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에게

1. 고난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2. 고난을 감당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3.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말씀에 함께하신 여러분!

이 고난의 시대 속에 찾아오시는 주님을 더욱 깊은 신앙고백으로 만나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기도합니다!

주여 이 시대 다시금 고난 속에 들려주시고 보여주시는 주님의 뜻을 보게 하소서!

그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넘어지는 자 없게 하시고, 오히려 기울어져 넘어져가던 인생을 바르게 세워주옵소서!

그 무엇보다도 주님! 나는 지금 이 고난 속에서 주 예수님을 뵈옵나이다!

주님! 주께서 찾으신 내가 여기 있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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