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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2024.08.24 20:06

[30] 두 가지 서로 다른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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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4-8-21수
본문말씀 예레미야애가 3:12-23

[30] 두 가지 서로 다른 화살 

예레미야애가 3:12-23 

 

지난주 기도 / 주님! 나를 사탄의 굴레에서 구원하신 이후로 끊임없는 사탄의 유혹과 시험이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사탄을 대적하여 물리치게 하옵소서. 아멘

 

우리나라 양궁은 세계에서 일등이다. 그만큼 과녁 중앙에 적중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쏘시는 화살이 있다. 그분의 화살은 절대로 과녁을 빗나가지 않는다. 아무리 죄인이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은 작고 비좁은 틈을 찾아 그 안으로 화살을 쏴 넣으신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또한 사탄도 우리를 향해 화살을 쏜다. 이에 오늘 두 가지 화살에 대해 알아본다.

 

사탄의 화살이 있다

 

사탄은 () 문제로 갈등하는 사람에게 화살을 쏜다.

하나님은 너처럼 엄청난 죄를 지은 사람을 구원해 주실 수 없어, 죄가 너무 커서 회개해도 소용이 없지...또 다시 죄를 짓고 말걸.”

사탄은 어떻게든 우리가 낙심하여 소망을 잃어버리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지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탄은 (고난) 가운데 놓인 사람에게 화살을 쏜다.

너는 이미 너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쳐버렸어. 네가 열심히 주님을 찾아도 이제 그분은 너를 돌아보지 않으셔. 네가 간절히 그분의 이름을 외쳐 보아도 그분은 네 기도에 응답하지 않아.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하나님이 구원하시기에 너무 늦어버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님은 죽어가는 강도도 구원하셨다. 더욱이 고난에는 유익이 있다.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사탄은 당신은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했다고 하는 화살을 쏜다.

너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 아니야. 너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네가 아무리 구원받았다고 생각해도 소용없어.” 하지만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하나님이 정하신 선택을 공개하신 적이 없다. 더욱이 사탄은 어린 양의 생명책(21:27)을 읽을 권한이 없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자신이 선택된 사람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결코 알 수 없다.

단지 우리는 믿음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5:1).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우리가 하는 (기도)를 방해하는 화살을 쏜다.

아무리 기도해봤자 소용이 없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기도했어. 이제 기도하지 않아도 돼.”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화살이 있다

 

3:12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있다는 화살이 먼저 날아든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은 나를 두렵게도 하고, 평안하게도 한다.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시며, 모든 이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만, 각 사람의 행동에 따라 그 열매가 달라진다.

 

그 화살은 죄를 지은 영혼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알게 한다.

율법대로 하면 나는 죄인으로 죽어야 한다.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 화살은 내가 지켜야 할 계명은 너무나 깊고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요일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곧 내 힘으로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얼마 후 또 다른 화살이 날아든다. 너는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15:5)

내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 안에는 나를 도울 힘이 없다. 스스로 기도할 수도 없고, 회개할 수도 없고, 믿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화살에 담긴 궁극적인 의미를 보라

 

3: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화살의 목적은 그 누군가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원)하고 거짓된 자아로부터 건지시기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화살은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거짓된 (평안)을 파괴한다. 육신적 평안을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자극하신다. 또한 자신 안의 거짓된 (의로움)을 파괴시킨다. 결국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다. 어떤 사람이 가난한 농부에게 찾아가 세상에서 가장 죽이기 힘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당연히 죄악된 자아라고 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농부는 의로운 자아라고 대답했다.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또한 하나님의 화살은 우리 자신의 ()을 없애기 위해 보내셨다.

사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내 안이 텅 비워진 상태가 될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채우실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실 때, 하나님은 우리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셔야 한다.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다. 그러므로 그 화살의 이름은 (사랑)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그 누구의 낙망한 상황을 보시며 그 어떤 즐거움도 느끼지 않으신다.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세상의 구원을 다 이루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화살로 십자가고난의 피흘림이 되셨고, 우리는 주 예수님의 피에 젖은 화살을 맞고 죽음에서 깨어 일어났다.


기 도 / 주여~ 세상으로부터의 유혹과 시험의 화살을 막아내고, 하나님으로부터의 말씀의

           화살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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