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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2024.07.27 21:40

행복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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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4-7-28낮
본문말씀 창세기12:1-3


행복의 시작 / 창세기12:1-3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행복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물어야 할까요?

아니면 행복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렇게 물어야 할까요?

세상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많아도 행복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구하는 행복을 얻었다 하여도, 그에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라고 물으면 그렇습니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에서 말씀합니다.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하지만 아브라함의 생애를 더듬어 보면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화폭을 쉽게 그려낼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자기의 생활 터전이었던 바벨론 땅 우르를 떠났습니다.

그때 당시 우르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의 가장 중심지역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안정된 세계였고,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미개척된 세계로 떠난 것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미개한 선교지로 떠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브람은 부자되기를 적어도 세 번이나 포기한 사람입니다.

1)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명하심에 순종하면서 보장된 부를 포기했습니다(12:1).

2)애굽에서 돌아온 후 많은 가축과 식구를 거느린 후 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없게 되었을 때,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부에 대한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13:9)

3)소돔에서 살고 있던 롯이 이웃 부족들에게 잡혀갔을 때, 아브람이 이를 구한 후에 얻은 전리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때 소돔왕은 아브람에게 빼앗겼던 땅과 재산을 다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를 거부했습니다.(14:23)

 

행복의 반대말이 무엇이죠? 불행입니까? 아닙니다. 불만입니다.

떠나가는 것은 내 몫이고,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 몫입니다.

비우는 것은 내 몫이고, 채우는 것은 하나님 몫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고자 하는 말씀 제목이 무엇인가요?

행복의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시작이 된 아브람이 어떻게 아브라함이 되었는가를 알기 원합니다.

 

행복의 시작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하나님을 떠나 있던 사람들에게 함께하시기 위해서 찾아오신 역사적인 사건이 아브람을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려고 찾아오시는 가장 분명한 방법은 말씀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말씀의 접촉이 없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이 시작될 수가 없습니다.

 

온 세상에 온전한 행복의 시작을 위해서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렇습니다. 행복의 시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행복의 시작

나로부터 떠나’ ‘가는자를 통해서 역사합니다.

 

12:1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비로소 내 생각대로 살아왔던 나는 나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내 안에 내가 머물러 자기중심적인 삶에 매였던 삶에서, 내 안에 하나님이 머무심으로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염려하던 삶에서 자유하고, 내가 짐을 져야 하는 삶에서 자유하고, 나는 비로소 쉼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고 행복한 사람의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기존의 자리에서 떠나가게 됩니다.

한 자루의 연필도 주인의 손에 의해 택함을 받을 때 필통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합니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그동안 살아왔던 젖어있는 삶의 자리를 떠남으로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떠나야 할 본토에는 무엇이 있나요?


1)자기중심적 옛자아가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내 안에 온전히 들어오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기존의 전통과 지식, 사상, 가치관, 우상이 되어버린 종교가 있습니다.

이른바 내가 갖고 있는 틀을 벗으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삶은 새로운 틀이기 때문입니다.


3)아버지 집과 친척까지 떠나라 한 것은 사람의 능력, 곧 사람을 으로 의지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나를 떠나서 가면, 하나님의 비전이 나를 이끌고 갑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보여줄 땅!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거룩하게 구별하실 때는 하나님의 비전이 열립니다.

가라! - 이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행하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에 아브람은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여러분!

행복의 시작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와 관계없는 백만 송이 장미보다, 나와 관계를 맺은 한 송이 장미가 더 소중합니다.

곧 택함받은 한 송이 장미처럼 택함받은 한 사람으로부터 행복은 시작됩니다.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람본래 이름에서 새 이름 아브라함이 되었지요!

아브람 그 이름의 뜻은 큰 아버지입니다. 이는 한 종족이나 가문에 국한된 이름입니다.

그는 놀라운 새 이름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17:5) 이는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한 가족에서의 큰 아버지에서 온 세상에서의 아버지로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떠하셨습니까?

 

세상적으로 보면 실패자,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서 죽은 자 아닙니까?

예수님은 불행하신 분입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은혜와 진리와 복으로 충만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의 시작을 완성하신 그리스도입니다.


주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내가 주 예수님 안에 살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어려서부터 착실히 신앙생활을 해 온 청년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매주 교회를 참석하며 꾸준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어느 날 청년은 앞으로 1년 동안 말씀을 읽고 공부한 뒤에도 확신과 기쁨이 생기지 않는다면 신앙생활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1년 지난 뒤 스물 한 살의 청년은 마침내 성령을 체험했고 그날 밤 잠들기 전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심 어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이제야 믿어집니다. 제가 죄인인 것을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주님만이 저를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청년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행복감이 온몸을 지배했고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청년은 자신에게 이런 기쁨을 주신 하나님이 너무도 감사했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의 나머지 삶을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청년은 다른 사람에게도 이 기쁨을 알리는 것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신학 박사가 되었고, 의사가 되었으며,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오지로 건너가 평생 주님을 전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바로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20세기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나에게서 너로 갈 때에 그 효력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행복의 시작

이렇게 확장됩니다.


이는 복을 주어야 할 사람에게 복을 주는 것입니다.

12: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한 사람에게 시작된 행복이 모든 족속에게 확장되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행운을 바라는 사람이 있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의 시작은 후자에 있습니다.

 

한 심리학 교수(케이트 카나리)가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한참이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다니지만, 행복이 어디 있는지 맹인과 같이 헤매고 있습니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풍선을 찾아주듯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도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행복의 시작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가짜가 판을 칩니다. 인생을 가짜로 살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 좋은 소식이 없이 행복한 사람을 낳을 수 없습니다.

 

16절 말씀입니다.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오늘 말씀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의 시작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12:1)


행복의 시작

나로부터 떠나’ ‘가는자를 통해서 역사합니다.(12:1)


행복의 시작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12:2)


예수님은 온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의 시작을 완성하신 그리스도입니다.


행복의 시작

이렇게 확장됩니다.(12:3)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행복의 시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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