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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7-20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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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러 가지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당신은 이것을 할 수 있습니까?”
이는 그의 능력에 대한 질문입니다.

“당신은 이것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까?”
이는 그의 지식에 대한 질문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이는 그의 삶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가 아픕니까?”
이는 그의 육신과 정신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러한 물음에 대해서는 적당히 답변할 수도 있고 물음을 피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게 던져지지 않을 질문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 갈 수도 없고, 피해가서도 안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여기서 인자 곧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예수께서 자신을 말씀하실 때 쓰신 말입니다. 곧 “네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라는 질문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이 피할 수 없는 질문을 가지고 오신 주님을 새롭게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주님은 구원하실 자를 반드시 찾으십니다.  

요 9:35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오늘 말씀은 석 주 전에 들은 ‘나면서부터 소경되었던 자’에 대한 후속적인 말씀입니다.
소경되었던 자가 눈을 뜨게 됨으로 뜻밖에 고난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에 의해서 눈을 뜨게 됨으로 도리어 바리새인들로부터 심문을 받고 유대교에서 출교를 당하고 버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소경되었던 자의 부모마저도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식이 당한 어려움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예수께서 소경되었던 자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결코 땅과 하늘에서 버림을 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온전한 구원의 삶을 누릴 수 없다고 여기신 주님이 그에게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그가 꼭 구원받아야 할 자이기 때문에 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사실 주께서 우리를 향하여 찾아오실 수밖에 없는 것은 이미 구원하실 자를 창세전에 예정하셨다는 예정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누리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그 생명에 담을 수 있는 복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나누게 하시기 위해서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곧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그 비밀의 영광을 나타내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9장 3절을 다시 기억해 보세요.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사실 주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자에게 찾아오셔도 그가 하도 문을 열어주지 않으니까, 그의 인생이 곤고할 때, 병들었을 때, 외로움과 슬픔에 빠져있을 때에 찾아오십니다. 그제야 주님이 찾아오신 것을 깨닫습니다. 그제야 전도자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바라봅니다.

주께서는 구원받은 자가 홀로 고난을 겪고 있을 때,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오늘 이 시간에도 ‘당신’을 새롭게 찾아오시는 생명의 주님, 부활의 주님, 평강의 주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여러분에게 주께서 던지시는 물음이 들려오시기를 바랍니다.

요 9:35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이 물음은 누가 던진 질문입니까? 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이 던지는 질문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독생자 하나님이 물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물으실 때에는 ‘예’라고 대답할 것을 기다리는 질문입니다. 주님은 아무에게나 이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구원받을 자에게 던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전도자들, 말씀을 증거하는 자들이 주님의 위탁을 받고 주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이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무개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로 믿으십니까?”

이 물음이 던져질 때, 건성으로 들리는 자에게는 구원이 가까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때가 차서 택함 받은 자를 부르실 때, 이 피할 수 없는 질문 앞에 서야 하고, 더욱이 주님은 우리의 신앙고백이 흔들리지 않도록 평생 동안 거듭 물으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모든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가면 문제가 되지 않을 문제들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바지를 입혀야 하느냐 치마를 입혀야 하느냐 그때에는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이 아이가 몸이 아파 열이 펄펄 날 때에는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아이가 대학을 입학할 때에 어느 대학에 가야하느냐 어느 대학에 갈 수 있겠느냐 그 당시에는 마치 죽을 것처럼 중요한 문제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시집가서 아이 둘 낳고 살다보면 그 문제도 다 지나가버린 지극히 작은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노년이 되어 이 세상에서 떠날 시간이 다 되었을 때에는, 그가 사느냐 죽느냐는 것까지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죽을 나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남아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곧 “그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느냐? 아니냐?” 하는 영원히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세상의 허다한 문제들의 물음은 “글쎄요?” “모르겠는데요?”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버림받은 인생의 자리에 찾아오셔서, 고난과 죽음의 틈바구니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믿느냐”라고 물으실 때에는 “글쎄요”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피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주께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질문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오시는 것은 여러분을 이 세상에서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끝으로, 주님이 물으실 때, 지체하지 말고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요 9:36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요 9: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요 9:38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우리는 주님의 말씀 주님의 ‘교훈’ 정도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한 분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습니다. 다른 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석가모니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가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떠나가시기 전에 당신을 기억할 말한 말씀을 한 마디 해주시든지 아니면 당신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이에 석가모니가 대답하기를 “그와 같은 질문은 사람을 번뇌케 할 뿐이니 그런 질문은 하지 말아라. 너희가 나를 기억하든지 말든지 그것은 아무 문제도 안 된다.”
이는 자신이 진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진리를 찾다가 간다는 말입니다.
석가모니는 자기가 메시야가 아닌 것을 스스로 입증한 셈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죽음을 바로 앞둔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분명히 다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받아 먹으라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주님과 말씀은 하나입니다.
소경이 “내가 믿을 그 분이 누구이옵니까?” 라고 예수께 물을 때에, 주님은 이와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성도 여러분, “네가 나를 믿느냐?” 이 질문에 인생들은 대답할 의무가 있습니다.
내가 대답하는 ‘예’와 ‘아니오’가 곧 심판의 향방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소경되었던 자가 눈을 뜬 다음에 그에게 다시 찾아오신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에게 이러한 신앙고백을 받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이 없이는 그가 육신의 눈을 뜨고서는 이 세상이 끌고 다니는 곳으로 끌려 다닐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그에게 영적인 눈을 바르게 뜨도록 믿음의 고백을 받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이 질문에 대하여 적당히 덮어두거나 피해 다녔을지 모릅니다.
“언젠가는 더 잘 믿겠지... 나중에는 더 믿음 충만하게 살겠지... 언젠가는 믿음의 일꾼이 되겠지” 하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신구약 성경을 액기스로 짜내면, 이런 말이 남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러나 여러분은 체면으로 살지는 않습니까? 자기 이성과 사상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네가 나를 믿느냐?” 이 주님의 질문은 피해서는 안 되는 물음입니다.
그 대답이 늦어질수록 하나님이 주신 구속받은 자의 시간 곧 카이로스의 시간 안에 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대답이 확실하지 않으면, 그 삶이 살아있는 생명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곁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 24:2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성도 여러분! 지금도 여러 가지 다른 말로 이 믿음에 대하여 묻고 계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따를 수 있느냐? 네가 믿음으로 하나될 수 있느냐?....”

주여 내가 믿나이다! 우리는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인생 모든 문제의 마스터키를 받은 것입니다.
요일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 물음에 여러분은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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