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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는 무관한 이단 구원파

                                                                                -국민일보(2014.4.23)

청해진해운의 실제 소유주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단단체인 구원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불법·탈세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어서 구원파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구원파는 어떤 조직=구원파는 기독교복음침례회나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선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사이비 이단 집단이다. 명칭에 기독교예수’ ‘선교회를 쓰지만 한국 교회와 전혀 관련이 없다. 정통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와도 상관이 없다. 예장 통합, 합동, 고신, 기성 등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이다.

 

구원파는 1960년대 유 전 회장의 장인인 고 권신찬씨에 의해 설립됐다. 이후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오너인 유병언 전 회장 일가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복음침례회, 박옥수씨를 따르는 기쁜소식선교회(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씨를 따르는 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할됐다. 유씨와 이씨의 조직은 각각 신도 수 2만명, 박씨를 따르는 세력은 5만명으로 추정된다. 유씨가 이끄는 조직은 서울 삼각지 서울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국에 10개 지부를 두고 있다. 구원파의 핵심 교리는 율법이 십자가에서 없어졌기 때문에 구원받은 후에 간음 살인 등 죄를 지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회개도 필요 없다고 가르친다.

(다른 자료 : 정통교회의 제도(장로/집사)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철야기도, 축도를 무시한다. -정동섭교수/사이버종교피해자대책연맹 총재)

 

검찰 수사로 구원파 위축될까=이단 전문가들은 검찰수사가 진행되더라도 조직이 와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정동섭 전 침신대 교수는 이번 사건으로 유씨 계열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2개 구원파는 오히려 정통성이 있다며 내부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교주에 절대충성을 하는 분위기 상 내부 동요는 없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경대로 사니까 자신들을 핍박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똘똘 뭉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전 교수는 사도행전 2장의 유무상통(有無相通) 원리에 따라 집단생활을 강조하는데 교리를 따르지 않는 가족은 불신자, 이방인으로 규정한다면서 구원파는 이혼 등 가정파괴를 조장하는 세력인 만큼 한국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도 유씨 계열이 검찰 수사를 받는다고 조직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핍박, 모함, 음해라며 내부 교육을 철저히 시킬 게 뻔해 소속 신도들은 또다시 속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회장은 “‘회개는 한 번 하는 것이며 계속 회개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다’ ‘구원을 받은 때(영적 생일)를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며 접근한다면 구원파이니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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