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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7 03:09

인생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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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에 떨어진 딸이 이차에 원서를 내겠다고 했을 때, 그 어머니가 이런 얘길 했답니다.
  “이류 대학 나와가지곤 시집도 못 간다. 재수를 하더라도 기어이 일류대학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시집을 잘 갈 수 있다.”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오직 출세의 가치관을 고집하며, 출세를 위하여 투자해야 하는 사회의식의 그릇된 가치관이 인간의 행복을 송두리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억압에 못이겨, 반에서 1등하던 학생이 2등을 하게 되어 자살하는 사건들이 매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학 간판만을 들여다 보고 색시감으로 고르는 남자라면, 과연 그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까?  그정도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어떤 행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인생을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진리의 책입니다.  성경은 영원하고 복된 인생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책입니다.  
  성경을 떠나서 결코 훌륭한 인생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링컨은 미국사람들이 첫 번째로 존경할 인물로 뽑고 있습니다.
  무엇이  링컨으로 하여금  그토록 존경을 받게 하였을까요?
  링컨은 문자 그대로 산골  통나무 집에서 태여났고 아이때부터 구진 일에 종사했습니다. 어려서 학교다운 학교에 가본 일은 없으며 시종 독학이었습니다. 법률공부를  할 때만 해도 점원, 통계 수집사, 우체국 직원을 전전하였습니다.
  사업에 두번 크게 실패했습니다. 주의원에 두번  낙선했습니다. 아내가 죽었으며 심한 신경질환에도 걸렸습니다. 하원 의원에  두번 낙선했고  상원 의원 출마도 두번이나 실패했습니다. 부통령 출마도  낙선이었습니다.  아들을  넷 낳았는데 로버트만 성인이 되었고 세 아들은  모두 어른이 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링컨만큼 정적을 많이 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결국 흉탄의 제물이 되어 숨을 거두고 맙니다.
  이렇게 그의 생애를 추적해 보면 링컨이란 인물은 실패를 거듭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넘어진 횟수 이상으로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신념대로 끝까지 걸어가겠다. 끝에 가서 내가 바르게  살았다고  판정되면 그 동안의 비판과 비난들은 무색해질 것이며, 만일 내가 잘못되었었다면 열명의 천사가 인정하더라도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이토록 신념에 대한 확고한 발걸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큰 일을 치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링컨의 인생의 게단에는 신앙이 가져다 준 정직함이 있었습니다.
  링컨이 소년 시절부터 평생 지녔던 별명은 Honest Abe였습니다. (Abe는 Abraham의 애칭)
  그는 ‘정직한 아브라함’이라는 별명을 들은 것입니다.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이전에 주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일한 적이 있습니다.  주의회 의원에 출마한 링컨에게 소속당으로부터 운동비로 쓰라고 200불을 보내왔습니다. 20만원도 안되는 적은 돈이지만, 지극히 가난했던 링컨에게는 큰 돈이었습니다. 그후 선거가 끝나고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선거운동비 중에서 199불 25센트를 당본부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당본부에서는 놀랐습니다. 그 돈과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고서 다들 숙연해졌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하엿습니다.
“선거연설회장 비용은 내가 갚았고, 또 여러 유세장을 돌아다니는데는 말을 탔기 때문에 비용이 나지 않았오. 다만 유지 가운데 한 사람이 목이 마르다는 분이 있어서 사이다를 한 잔 사준 것이 75센트 들었오. 그 다음은 아무 비용도 들지 않고 무난히 당선 되었오.”

  결국 그의 훌륭한 삶의 태도는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일에 정직한 것을 ‘근면’이라 하고,
  이웃에 정직한 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며,
  신에게 정직한 것을 ‘신앙’이라 하고,
  신념에 정직한 것을 ‘용기’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링컨의 어머니가 링컨에게 남겨준 유일한 유산은 낡은 성경 한권이었습니다.
  성경의 진리는 인간에게 지극히 보배로운 인생을 살게 합니다.
  4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인간은 출세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의 성품에 참예하여 올바른 인생을 사는데 있습니다.
  링컨은 구두 만드는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당시 귀족들은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에 당황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이 구둣방 아들이라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링컨이 상원에서 대통령 취임연설을 하는 첫날,  단상에 서자, 늙은 귀족이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스터 링컨,  어쩌다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기 위해 우리집을 드나들곤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기 바라오. 또한 여기에는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의원들이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이 때에 링컨은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내가 상원에서 첫 연설을  하기 직전에 나에게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멋진 창조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아름다운 구두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내가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든, 내 아버지가 위대한 예술가였듯이 그런 위대한 대통령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나는 잘 압니다. 나는 결코 나의 아버지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들 귀족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나의 아버지가 만들어  드린 구두가 여러분의 발에 잘 맞지 않거든, 나도 아버지에게서 배운  기술이 조금 있으니 나에게 말씀하십시오. 나는  훌륭한 제화공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만 주십시오. 그러면 언제라도 여러분의 집으로 달려 가겠습니다."
  상원의원들은 쥐죽은 듯이 잠잠해졌습니다.

  신앙으로 성숙되지 않고서는 결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가 한번은 교회 지도자들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대통령의 도움을 신청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사회자는 문제를 설명한 후 이렇게 말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므로 대통령께서도 우리의 편에 서실 것을 믿습니다."
  이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문제는 들었습니다. 이것의 옳고 그름은 더 알아 보겠습니다. 한가지 제 소신을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이 내 편에 서 계시다`는 생각보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의 날마다의 기도입니다."

  인생의 계단은 원숙한 사랑에 이르기끼지 한 계단 한 계단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 진리의 계단들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5-7)

  여기에는 실족지 않는 삶의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10)

  여기에는 영원한 천국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11)

  이제 골고다 언덕길을 십자가를 지고 가신 최고의 사랑의 계단을 오르신 주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더욱이 살아계신 예수님의 정신이 가득히 담긴 성경책을 오직 유일한 유산으로 받은 링컨이 백악관의 주인공이 된 것을 바라보십시오.

  참된 가치가 신념으로 서 있지 않으면, 결코 그의 인생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억지로 억압에 의해 끌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인생의 보배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 속에서 생애의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원만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에게 하나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는 자리를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넉넉한 자리를 얻으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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