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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소망 오직 예수로! 오직 복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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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희망이 있으면,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무너지면 얼굴이 어두워지고 삶의 의욕이 저하되고, 기쁨을 잃고 점점 침몰하고 맙니다.  

  야곱이 외삼촌집에 머물 때에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해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창 29:20)고 한 것을 보면 희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희망의 신앙인으로서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브라함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익히 알다시피 아브라함은 모든 신자들의 모범이 되는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아브라함의 믿음은  가장 단순한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하늘을 우러러 보게 하고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아! 네가 저 하늘의 별들을 셀 수 있겠는가? 저와 같이 네 몸에서 난 씨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두운 밤에 빛을 내는 별을 바라보며 매일 밤 희망을 세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믿고 희망중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이 세상에 가장  큰 병은 진실한 희망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적도의  밀림 속에서  불쌍한  흑인들을 위해 살아간 20세기의 밀림의 성자라고 불리우는 슈바이쩌는 자기 일생의 승리의 비결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전 생애를 통해서 희망을 잃지 않은 데 있다."
  
  본래 죄란 것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서 스스로 교만에 빠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뉴에이즈운동이 바로 스스로 신이 되려는 의도가 아닙니까?  

  그런데 죄의 또 다른 면은 희망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즉 실망하고, 체념하고, 나태하고, 방관하는 것은 다 불신앙의 죄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 결과 현실주의에 빠져버리고, 꿈을 잃고 살아가는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종은 한 달란트로 열심히 일하지 않고 땅에 묻어두었다가 주인에게 가져왔습니다. 그의 죄가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의 죄는 어떤 악을 행한 죄가 아니고,  그가 해야 할 선한 미래를 포기한 죄입니다. 곧 그에게 주어진 희망을 묻어버린 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희망을 불신이라는 무덤에 묻어두지 마십시요.

   노벨문학상을 받은 바 있는 유명한 소설가 헤밍웨이가 말년에 사냥총으로 자살하기 직전에 이러한 유언을 남겼습니다.  “나는 휠라멘트가 끊어지고 전류가 흐르지 않는 텅빈 전구처럼 고독하다”
  실로 헤밍웨이와 사도 바울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헤밍웨이는 바다와 노인이라는 작품에서도 보이듯이 그는 인간의 희망을 구하였지만 절망 앞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으로부터의 산 소망을 노래하며 살았습니다.  문제는 소망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느냐의 차이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떠한 자에게 소망을 주십니까?

  첫째, 죄인에게도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무기징역을  살고 있는 죄인들에게는 새해 새 아침이  온다하여도 하등 기뻐할 것이 없습니다.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단 무기수 뿐만 아니라 하나님앞에서의 죄인들-스스로 죙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무기수- 역시 본래는 그와 마찬가지로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에게도 소망을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고 하신 말씀 그대로입니다.
  당시 핍박자 청년 사울에게 부르시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소망을 두고 있었습니다.

  둘째, 주님을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시 50:15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보이는 것이 소망이 아닙니다.

  롬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눈에 보이는 사람, 보이는 물질, 보이는 기대감은 우리를 종종 실망으로 몰아갑니다.  도리어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기도의 자리에서 소망의 하나님과 동업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소망이십니다.
  
  셋째, 약하고 부족한 자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7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당신 품에 받으신 것은 우리가 잘 나서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우리가 병들고, 부족하고,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때문에, 소망을 가진 자는 연약한 자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1절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예수께서 약자에게 소망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는 약자에게 소망을 주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 소망을 가진자는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소망을 가지고 달려갑시다!  
  바울은 딤전 4:10에서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고 말하였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만약에 반대로 다섯 달란트를 받았더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는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한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이 아무리 뛰어도 다섯 달란트는 남기지 못할거야, 그러니 내가 괜히 고생할 것 없지 않은가?  다섯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다가 주인에게 가지고 가자. 손해받자 본전 아닌가!.....
  
  소망의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결코 시간이 무의미 하지 않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약속의 하나님의 말씀에 이제도 붙잡히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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