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마태복음27:1-56
이제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현장으로 나아간다.
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한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마 27: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마 27: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뉘우침과 (회개)는 다르다.
마 27:3-5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가롯 유다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후회는 하였어도, 주께로 돌아가는 회개에 이를 수 없었다.
히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계 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계 9: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성경의 역사는 갑작스럽고 우연한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과 성취 안에 있다.
마 27: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마 27: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마 27: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마 27: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마 27: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9절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 사실상 대부분의 인용은 스가랴서의 말씀이다.
슥 11: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 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나의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안에서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를 보라!
예수께서 이렇게 답변하심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이루게 하셨다.
마 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이것은 죄패에 기록된 죄명이 되었다.
마 27: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그리고 모든 고발에 대해서 침묵하심으로 인간의 그 모든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서 감당하셨다.
마 27: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마 27: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 빌라도와 백성들의 영적 우매함 ❣나에게 있어서 예수는 누구인가?
마 27: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마 27: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마 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마 27: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예수께서 당하신 희롱의 강도를 보라! 누구를 위함인가?
마 27: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마 27: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마 27: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마 27: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마 27: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왕복 대신 홍포를 입히고, 왕관 대신 가시관을 씌우고, 왕의 홀 대신 갈대를 손에 들리고 희롱을 받으셨다.
혹시 내가 이런 처지였다면 나는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았겠는가?
마 27: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마 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 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마 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 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마 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지금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는가?
“당신이 믿는 하나님으로부터 당신의 궁핍과 질고와 각양의 문제로부터 당신을 구원해보라, 나도 믿겠다~”
예수님은 그 모든 희롱을 당하시면서 하나님 되신 존귀하신 자존심까지 내려놓으셨다. 나를 구원하시려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던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1)(어둠)이 깊이 임했다.
마 27: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이것은 이 세상이 그렇게 어둠의 권세 안에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죄를 한 몸에 지시고 철저하게 (버림)을 당하셨다.
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것은 죄인된 인생이 이미 버려진 인생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다.
3)예수께서 운명하시자, 성소 (휘장)이 둘로 찢어졌다.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이는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던 벽을 하나님이 제거하셨음을 말해준다.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4)지진이 나고 (무덤)들이 열렸다.
마 27:51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이는 앞으로 다가올 최후의 심판과 함께 부활을 예표하기도 한다.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이 일이 일어난 것을 보고 백부장과 무덤을 지키던 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마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무덤에서 부활한 사람들이 (거룩한) 성에 들어갔다.
마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세상 끝날에 구속받은 성도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을 예표하고 있다.
☞ 다음 수요일(7/21)로 마태복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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