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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2013.04.13 10:31

십일조

조회 수 147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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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지만...실현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슬며시 십일조 드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달엔 지출이 많은 핑계로, 그리고 또 어떤 달엔 깜빡하고 잊어버렸다가 드려야할 날짜가 너무 지나버린 핑계로 다음달에 한꺼번에 드려야지 하는 핑계로...이래저래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찾다가 벌써 이번달까지 3개월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안되!!! 이래선 안되!!!라는 생각에 짧은 소견을 올려봅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인줄 알지만...교회에서 십일조 통장을 하나 개설하시면 어떠실지..
급여가 입금되면 그자리에서 바로 교회에서 개설하신 십일조 통장으로 이체를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모태신앙인이라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것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친구는 이제 막 신앙생활을 하는터라 제가 드리는 예물에 대해서 형편도 좋지 않은 상태인데, 저렇게 꼭 십일조를 드려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죄를 짓지나 않을까?라는 염려스러운 마음이 앞섭서입니다.

그 친구는 아직 십일조를 드리고 있진 않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기쁨으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축복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실현가능할진 모르겠으나, 만약 가능하시다면....부탁드리겠습니다.
  • ?
    한봉희 2013.04.13 11:52
    감사합니다. 팍팍한 가게 살림에 먼저 주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에 응답하려고 하는 신앙의 자세는 아름답고 복된 것이라고 믿습니다. 문의하신 십일조통장은 별도로 개설하지는 않았지만, 부득이 은행에서 인출하지 못해서 준비하지 못한 헌금을 이체로 드릴 수 있도록 번동평화교회 헌금계좌를 오래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주 발행하는 주보에 끼워드리는 속지에 그 계좌를 항상 실어드리고 있답니다. => 하나은행 579-910001-44504 번동평화교회 그리고 이체시 아무개십일조로 명기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주일에 헌금봉투에는 내역을 써서 드리시면 더욱 분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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