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제2136호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금주의 말씀 : 전도서 11:9-12:8
찬 송 : 447, 508장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 12:1-2)
전도서는 구약의 지혜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잠언과 전도서는 접근과 전개 방식이 다릅니다. 잠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공의, 공평과 정직하게 행할 일을 강조한 것이라면 전도서는 만물과 인생이 다 헛되고 헛되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전 12:13)이라 했습니다. 본문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11:9~10에서는 청년을 향해 젊을 때, 네 마음껏 행하라고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심판하실 줄을 알라고 했습니다. 12:1~2은 청년의 때에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했고, 마지막 12:3~8에서 모든 인생은 다 헛되이 돌아가는 인생임을 강조했습니다.
<말씀 펴기>
1. 전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인생의 본분임을 알려줍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 )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 )하실 줄 알라” (전 11:9)
2.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의 뜻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 )를 기억하라 곧 ( )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전 12:1)
3. 당신은 지금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어릴 때는 세상을 다 바꿀 수 있을 것 같고,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나 자신조차 바르게 세우지 못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우리를 위해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