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원가입

온 세상의 소망 오직 예수로! 오직 복음으로!

조회 수 8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가면 미술관 하나가 있습니다.

 옛날에 대주교가 살던 집 2층집에 있는 작은 미술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유명한 그림 한 점이 있습니다. “에케 호모라는 그림입니다(사진2). 
 
이 그림은 이탈리아 화가 도메니코 페티(15891624)가 그린 그림인 데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서 재판받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온 믿음의 거장이 있었습니다. 진젤돌프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그 나이 19,아직 신앙이 확고하아 방황할 때였습니다. 그가 어느날 우연히 이 그림앞에 섰는 데 빌라도 앞에서 재판받으며 침묵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그림을 한참 보고 있는 데 갑자기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너를 위하여 피흘려 죽었건만 너 나위해 무엇을 하느냐.” 
 
이 음성을 듣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라고 훗날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한 모라비안이라는 신앙공동체를 세워 그 뿌리에서 경건주의, 그 뿌리에서 요한 웨슬리, 감리교, 구세군, 그리고 1832년에 우리 나라에 온 최초의 선교가 구츨라프가 나왔습니다. 진젤돌프를 한 순간에 변화시킨 것은 은혜였습니다.   
 “
내 너를 위하여 피 흘렸건만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그래서 나온 찬양이 311장입니다. “내 너를 위하여 몸버려 피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4 웃음의 묘약 한봉희 2016.05.09 349
803 이런 대학이 있어요! 한번 웃어봅니다^^ 한봉희 2016.05.09 324
802 저출산은 불순종의 죄 한봉희 2016.05.09 346
801 하나님의 뜻 한봉희 2016.05.09 303
800 거울 선물 한봉희 2016.05.09 307
799 96세에 일기쓰기를 시작하신 이춘신권사님! file 한봉희 2016.05.08 308
798 우광복이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한봉희 2016.03.12 332
797 이 시대의 위대한 희망은 교회이다 한봉희 2015.12.01 358
796 가치 있는 것 중 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한봉희 2015.12.01 420
795 겔럭시와 하늘 한봉희 2015.12.01 322
794 98억원 복권당첨 행운男의 결국 한봉희 2015.12.01 380
793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한봉희 2015.02.19 785
792 잠간 웃어봐요! 한봉희 2015.02.19 786
791 병약했던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한봉희 2015.02.19 839
» 작은 미술관과 진젤돌프 한봉희 2015.02.19 818
789 입양아 스티브 잡스의 삶 한봉희 2015.02.19 844
788 맹인 강영우 박사의 삶 한봉희 2015.02.19 900
787 최고의 친구 한봉희 2014.08.12 1270
786 쓴 맛과 단 맛 한봉희 2014.08.12 1356
785 땀과 건강 한봉희 2014.08.12 13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