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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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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은 원칙적으로 아내가 아닌 남편에게 지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늘어만 가는 아이들의 교육비와 생계비 부담을 남편과 나누어지기 위해 많은 아내들이 일터로 나서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 같은 현실이 많은 아내들의 마음속에서 그다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 가정의 운영자로 부름 받았기 때문이지요.

이와는 달리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강력히 주장하는 또 다른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아내들이 의욕적으로 사회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아내들은 경쟁적인 사회생활이 안겨주는 고통과 함께 가정에서는 아내의 전통적인 내조를 바라는 남편의 욕구 때문에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같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의 입장을 잘 알면서도 마음속으론 현모양처다운 아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남편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들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자신을 맞이하는 아내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 상상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쉬면서 기다리라는 아내의 달콤한 목소리로 이어지지요. 식사를 마친 후엔 아내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침실로 향하는 그런 꿈 말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남편의 상상이 실제적인 요구로 나타날 때 부부 사이에는 또 한 번 격렬한 갈등과 고통의 파도가 일게 됩니다. 이 같은 수많은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그들은 남편을 가정경제의 책임자로, 그리고 아내를 가정운영의 책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원리를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때가 바로 부부가 은혜 받은 때입니다.
                                                           
                                                                -강안삼의 가정편지

^맞벌이가 대세로 가는 시대에 기도하며 대처할 문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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