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원가입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조회 수 2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절실한 욕구는 나의 존재에 대해 이해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자녀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의 부모가 자기를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여유가 없습니다. 경쟁시대를 살며 경쟁에 낙오될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있다보니 사랑의 마음에서보다는 두려움에서 자식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화의 내용이 이해보다는 부모가 강조하는 요구와 훈시에 치우치게 됩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아이들은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온 세상을 보아도 부모는 안 보이고 선생님만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어머니께서 내적치유세미나에서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제 아이는 중학교 때까지는 전교 1등을 할 정도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학교에 적응을 못하더니 중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적응을 못해 군에 갔지만 결국 중간에 병으로 제대해 지금까지 집에 있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폐인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저는 우리 아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한번도 제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준 적이 없습니다. 항상 야단만 치고 더 잘하라고 매를 때려야 되는 줄 알고 아이를 다그쳤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몰랐습니다.”

부모가 부모가 되지 못하고 선생으로 변했을 때 자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마음 아픈 사례입니다. 요즘 개그 중에 ‘놀아줘’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부족한 것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마음속에 공통으로 숨겨져 있는 감정,그것은 외로움입니다. 그것에 공감하기에 ‘놀아줘’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지 않을까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산다고 해서 다 가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달동네 단칸방에 살아도 그 가족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용납해주는 사랑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곳은 행복한 가정이 되지만 100평짜리 아파트에 살아도 그저 너는 이렇게 돼야 해,저렇게 돼야 해 하면서 요구만 할 뿐 정작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열린 대화가 없다면 그곳은 잘 꾸며진 학교가 될 뿐입니다. 편견없이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깊이 들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주서택(CCC 내적치유 사역연구원 원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우울증 극복하기 한봉희 2013.12.05 2155
270 남편과 아내가 듣고 싶어하는 칭찬 한봉희 2004.10.01 2154
269 자존감을 키워주는 아버지의 사랑 한봉희 2009.05.14 2154
268 산산이 부서져 가는 인생 한봉희 2013.12.05 2153
267 자녀들을 화나게 하는 부모의 행동 30가지 한봉희 2003.05.25 2142
266 미신타파 김인근 2004.01.05 2142
265 회복되어야 가정예배 한봉희 2009.05.02 2142
264 가정교육의 아홉가지 원리 한봉희 2003.06.24 2141
263 며느리에 대한 시어머니의 윤리 십계명 한봉희 2003.06.15 2137
262 하나님이 짝지어주시는 배우자 1 한봉희 2009.12.16 2135
261 사람은 관계적 존재 한봉희 2009.03.30 2134
260 사람은 왜 결혼하는가? 1 한봉희 2009.05.20 2133
259 인생의 전환기에 서서 한봉희 2009.05.06 2124
258 갈등에 대한 부정적 대응 한봉희 2009.05.14 2118
257 용서하지 않을 권리를 포기하라 1 한봉희 2009.05.28 2113
» 요구와 훈시 밖에 하지 못했더니 한봉희 2004.05.15 2108
255 사랑하는 남편, 좋은 남편, 복 받을 남편 한봉희 2009.09.07 2107
254 귀가 예민한 아이 1 한봉희 2009.09.20 2101
253 불쌍히 여기는 마음 1 한봉희 2009.04.18 2098
252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 한봉희 2009.06.06 209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