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원가입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혼을 고민하는 한 부인이 상담소를 찾아 말했습니다.

“소장님! 저는 남편을 잘못 만났어요. 저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위자료보다는 남편의 가슴에 못을 박고 이혼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소장이 처방을 내렸습니다.

“6개월쯤 남편에게 최고로 잘 해 주다 이혼하면, 남편 가슴에 대못을 박을 수 있을 겁니다.”부인이 그대로 하자, 얼마 후에 이혼은 커녕 그 부부는 다시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사랑을 나누어 줄 때, 사랑을 더 받습니다.

연애에서는 너무 사랑하지 않는 것이 더 사랑 받는 확실한 방법일지라도, 부부애에서는 더 사랑하는 것이 더 사랑 받기 위한 확실한 방법입니다.

서로에게 사랑의 손을 내미십시오. 아내의 젖은 손과 남편의 마른 손이 만날 때, 서로의 손은 사랑의 물기가 흐르는 촉촉한 손이 됩니다.

 유대인 사상가 마틴 부버(Martin Buber)는 인간관계를‘나 - 너’의 관계와 ‘나 - 그것’의 관계로 나누었습니다. 인격적인‘나 - 너’의 관계는 따뜻하지만, 물질적인‘나 - 그것’의 관계는 삭막합니다.‘나 - 너’의 관계가‘나 - 그것’의 관계로 변해가는 것이 많은 현대 부부들의 문제입니다.‘나 - 그것’의 관계로 인해 생기는‘너의 눈물’은 행복의 탑을 무너 뜨립니다.‘너의 행복’을‘나의 행복’으로 생각할 때‘우리의 행복’이 됩니다

 사랑과 대화를 통해‘나 - 너’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살아 온 햇수에 비례해 관심도를 높이십시오. 서로 선물 교환도 하며, 좁쌀 사랑도 나눠 보고, 산골짜기의 샘이 맑은 물을 솟구쳐 내듯이 서로 숨겨둔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영혼을 키워 주십시오. 가정은 큰 자는 작아지고, 작은 자는 커지는 곳입니다. 밖에서는 대통령이라도 집에 들어 오면“여보! 밥 줘요!”하고 행복한 구걸을 합니다. 한 대기업 회장은 집에 들어 오면 손자의 말이 되어 손자가 할아버지를 타고“이랴!”하고 온 방을 돌아다닙니다. 반대로 밖에서는 비천한 황따도 집에 들어오면, 존귀한 황제가 됩니다. 작은 자를 자인하는 존재들이 서로를 최상으로 키워 줄 때 행복의 탑은 높아지게 됩니다.

  • ?
    이신국 2009.04.30 08:48
    주여 너무 좋으신 말씀이온데 감히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절 인도해주소서 결국 십자가의 사랑하심이 이런 것 아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 십대 자녀들의 교육 한봉희 2009.07.06 1903
130 자녀가 두려워하는 부모 한봉희 2009.06.27 1970
129 행복의 덫 한봉희 2009.06.18 1975
128 사고형의 아이 한봉희 2009.06.18 1951
127 남편의 성적욕구 한봉희 2009.06.18 1996
126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한봉희 2009.06.06 1968
125 자녀 놓아주기 한봉희 2009.06.06 1998
124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 한봉희 2009.06.06 2019
123 용서하지 않을 권리를 포기하라 1 한봉희 2009.05.28 2022
122 사람은 왜 결혼하는가? 1 한봉희 2009.05.20 2054
121 건강한 부부대화 한봉희 2009.05.20 2083
120 자존감을 키워주는 아버지의 사랑 한봉희 2009.05.14 2047
119 갈등에 대한 부정적 대응 한봉희 2009.05.14 2033
118 인생의 전환기에 서서 한봉희 2009.05.06 2046
117 자녀를 위한 올바른 기도 1 한봉희 2009.05.04 2076
116 회복되어야 가정예배 한봉희 2009.05.02 2022
115 영적 가정 만들기 1 한봉희 2009.04.23 2110
114 사라져가는 아버지 1 한봉희 2009.04.23 2074
» 이혼을 고민하는 한 부인 1 한봉희 2009.04.23 2083
112 불쌍히 여기는 마음 1 한봉희 2009.04.18 200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