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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0:16

요한계시록 9장 -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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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

9 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

   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

   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

   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

   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

   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

   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같

   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가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

   사를 놓아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1)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 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지 불빛과 자

   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

   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

   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

   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산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

   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아  멘


                    천사와 작은 책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10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기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

   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

   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하는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

   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은 창조

   하신 이가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1)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

   루어지리라 하더라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

   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으니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

   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서는 쓰네 네 입에는 꿀같이 다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

   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아  멘

  

                           두 증인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

11 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

   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2)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

   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

   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

   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나서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

   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

   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

   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나팔 소리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

       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

   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며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들 심판하시

       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

       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

   더라  아   멘


                          여자와 용


       하늘에 큰 1)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12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

   라

  

3  하늘에 또 다른 1)이적이 모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

   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

   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가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

   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2)사자들도 그

   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

       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

       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

       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3)

       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

       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

       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

   하는지라


14 그 여자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

   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

   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

   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

   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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