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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2020.09.26 22:59

하나님이 시작하십니다(온라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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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0-9-27낮
본문말씀 출애굽기12:1-13


하나님이 시작하십니다(유월절) / 12:1-13 

 

12: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12: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12: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12: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잡고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12: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12:9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2:1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언젠가 미국에서 대낮에 주류판매점을 털던 강도가 체포된 일이 있었습니다. 왜 밤에 하지 않고 한 낮에 범행을 하였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그 강도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해서 밤길에는 현금을 들고 다니기가 꺼림직 해서 낮에 털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 세상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그러나 막상 변화되어야 나 자신은 거기에 없지는 않습니까?

 

새로운 시작은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은 내게 있는 형편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작이 어디로부터 주어지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미국 민화가 모세스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졌던 '모세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의 작품 두 점만 사진으로 보고 들어가겠습니다.

[방송실 : 그림 두장 송출]


모세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갖가지 색실로 수를 놓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바늘보다 큰 붓을 들었습니다.

 

한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우에 놓여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세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 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세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모세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았습니다.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Moses 할머니를 보면서,

우리는 새로운 시작에 대해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오늘 출애굽기 12장 말씀은 유월절의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


유월(踰越)이라 함은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13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에서 따온 말입니다. 곧 애굽의 모든 집안의 장자와 첫새끼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망의 권세가, 양의 피를 바른 집 앞에서는 사망의 심판이 넘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곧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져내신 하나님의 구원을 이룬 첫날밤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첫 유월절이 있는 달을 달력의 첫 달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선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을 떠난 인간의 삶에서, 새로운 시작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말은 죄와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었습니다. 이에 119대원처럼 이 세상을 화마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친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이라는 현장에 찾아오셨습니다.

 

인간은 그것을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존재가 됨으로, 지난주일 들으신 말씀처럼 존재원인을 잃어버린 삶에서 인생들은 살기 위해 몸부림을 쳤습니다. 마치 안테나가 꺾여서 잡음만 내는 수신기와 같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뜻을 알 수도 없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석할 능력도 잃어버린 방황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실로 셀 수도 없이 많은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새로운 존재로서 진정으로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점점 찾아보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날이 이른 줄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유월절 어린양을 준비하라!

 

바로 이달 새로 시작하는 달 10일에 어린 양을 취하여 집에서 산 채로 간직하였다가, 5일후인 14일에 통째로 불에 구워서 먹게 하였습니다.

 

? 살아있는 어린 양을 준비해서, 5일씩이나 집에서 지켜보게 하셨습니까?

어린 양을 바라보며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흠도 없고 순전한 네가 우리 대신에 죽는구나! 네가 우리를 살려주는구나!”

나를 대신해서 죽어야 할 어린 양을 5일 동안 지켜보게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에서 이날 10일은 어떤 날이었을까요?

바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그리고 14일은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내어주신 날입니다.

이는 수난의 종으로 오신 예수께서 이루실 일을 예표하는 표적인 것입니다.

곧 출애굽의 <첫 유월절> 식사는 예수께서 이는 내 살과 피니라 하시며 내어주신 성만찬 식탁으로 이어져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신 <마지막 유월절>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출애굽 때의 마지막 한 주간 5일간을 깊이 헤아려 보았더라면, 예수께서 첫째 달 10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오셔서 14일 밤에 유월절 어린양과 같이 되시려고 잡히신 것을 깨닫고는 섬뜩 놀랐을 것입니다.

! 이분이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메시아로다! 그분을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았도다!”

그가 못박히심으로 우리는 세상에 못박혔던 삶에서 일어나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새로운 달력을 내주었다!

 

12: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유월절은 새로운 날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세계의 시작입니다. 이는 인간의 어떤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구원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첫번째 유월절이 구원의 예표라면, 마지막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세계는 온 세상에 선포된 새날의 시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전과 주후로 나뉘었습니다.

BC-Before Christ(주전)AD-Anno Dominie(주의 해)

주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그 때로부터 주님의 해 기원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 밖에 있는 자들에게 그 밤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 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밤이 <구원>을 맞이하는 새 아침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평화의 가족 여러분!

새날들을 담은 새 달력은 인쇄소에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인 저와 여러분이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삶의 날들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유월절 어린 양은 가족 단위로 준비를 했습니다.

구원의 최소 울타리는 가정입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일은 가족 구원입니다.

가정을 구원의 처소로 지켜야 합니다.

 

그 가족이 드나드는 문틀에 양의 피를 발랐습니다.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세상으로부터 죽음이 들어오지 않고, 그리스도의 피로 건짐을 받은 가정으로 지켜야 합니다.

10장에서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백성은 그 다음날 아침에 이 문으로 나아가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고 해방되었습니다.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 밤에 먹은 유월절 음식에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 밤에 양고기를 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이는 말씀의 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밤에 무교병, 곧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딱딱한 빵을 먹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떡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밤에 쓴 나물을 먹었습니다.

그 동안 애굽에서 살아온 이 세상삶의 고통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곧 유월절 음식은 한 마디로 우리에게 양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먹는 사람입니다.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식탁에 편히 앉아서 양고기와 함께 술판을 즐기는 밤이 아니었습니다.

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것은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밤을 급히 떠나야 할 아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밤과 같은 세상에 머뭇거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은 신고 있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습니다.

 

이렇게 주께서 불러내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주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무엇으로 일컬으셨습니까?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12: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하나님은 놀랍게도 구원함을 받은 우리를 여호와의 군대라고 부르십니다!

군대는 적군을 막아내고,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군대 사령관이 되신 세상의 죄악과 사망을 이기는 군대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목적하신 말씀의 깃발을 든 군대입니다.

 

또한, 그 밤을 일컬어 여호와의 밤이라 하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둠과 두려움 깊다 하여도 그 밤을 이기시고 새벽을 준비하시는 분은 우리를 밤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출애굽 새벽을 준비하신 이 밤은 여호와의 밤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벽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존재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 몸 속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벧전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립보교회 성도를 사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함께 고백해봅시다.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 오늘의 유월절 역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13)

코로나 재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슬픔이 넘어가고 기쁨이 되는 삶으로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질병이 넘어가고 평강이 오는 삶으로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절망이 넘어가고 소망의 삶으로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로부터 넘어가서 주님으로 시작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함께 고백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시작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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