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천국은 마치!
마태복음13:24-52
앞서서(마13:1-23)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에서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
여기서 땅은 곧 말씀을 받는 ‘(마음)’의 서로 다른 상태임을 알게 되었다.
은혜의 시작은 듣고 깨닫는 데 있고, 결실의 시작은 말씀을 지키며 인내하는 데 있다.
오늘은 마태복음 13장 ‘천국비유장’에서 그 나머지 천국에 대하여 비유하신 말씀을 듣는다.
가라지의 비유
☑ 마지막 때까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 속의 하나님의 나라
마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어느 때에 뿌리고 갔는가? _______
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마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마 13: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13: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예수께서는 이 세상 삶에서 사람들이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성 속에 살고 있음을 알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가 있다.
가라지의 비유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설명하심
마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마 13: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 13: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마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계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말씀으로 임하여 밭(세상)을 갈고, 좋은 씨를 뿌려 결실한다. 그러나 세상 끝날에 이를 때까지 알곡과 가라지가 공존한다. 가라지는 밀밭에 함께 기생하며 자라는 독보리다. 전문가가 아니면 추수때까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의인으로 가장한 사탄의 세력이 성도들을 괴롭힌다. 성도는 고난중에 깨어있어 끝까지 (인내)할 필요가 있다.
겨자씨의 비유
☑ 시작은 지극히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성장
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이것은 보잘것없는 겨자씨와 같이 시작되는 복음전파로 인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말씀하고 있다.
자기 밭에 심는다! -자기 물건, 자기 집, 자기 가족, 자기 회사 등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예수께서는 이 땅을 자기 밭으로 삼으셨다. 주님의 교회이지만, 정서적으로는 내교회의식이 있어야!
누룩의 비유
☑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변화)를 일으키고 드러내는 하나님의 나라
마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 13: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시 78: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겨자씨의 비유에서는 외적 확장이라면, 누룩의 비유에서는 내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
☑ 세상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나라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감추인 보배나 다음의 극히 값진 진주 두 가지 모두 천국의 놀라운 가치를 표현한다.
그것을 발견한 자는 자기가 소중하게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여겨지게 된다.
막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 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극히 값진 진주의 비유
☑ 작아도 매우 귀하고 중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나라
마 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 ‘다’ : (헬) 판타 pavnta 모든, 전체의
마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구원으로 받은 천국은 오직 은혜로만 얻을 수 있는 값진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것들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은 전부를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다.
나의 전부가 주님의 것이 될 때, 주님의 전부가 나를 통해서 발견된다.
물고기를 모는 그물의 비유
☑ (교회) 안에 함께 있어도 마지막에 각각 (구별)되는 하나님의 나라
마 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마 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마 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마 13: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그물 비유는 가라지 비유와 같이 마지막에 가서 구별한다고 하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교회로부터 주님의 심판이 먼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벧전 4:17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의 비유
☑ 옛것은 (새것)을 위하여 필요했던 하나님의 나라
마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이는 새것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옛것 구약의 율법을 의미한다는 일반적인 해석에 더하여, 옛것에 대하여 새것으로 항상 변화하며 선택되어야 할 궁극적인 하나님 나라의 성취에 이르게 한다(고후5:17).
⚫내게 묻는 주님의 물음!
☞ 마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우리는 천국의 8가지 비유를 통해서 삶의 자리마다 주시는 깨달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