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 선한 능력으로 안으시네 그 크신 팔로 날 붙드시네
절망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는 주 얼굴 구하리
2. 이전의 괴로움 날 에워 싸고 고난의 길을 걷는 다 해도
주님께 모두 맡긴 우리 영혼 끝내 승리의 날을 맞으리
3. 주님이 마신 고난의 쓴 잔을 우리도 감사하며 받으리
주님의 남은 고난 채워가며 예수와 복음 위해 살리라
후: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신 그 날
렴: 영광의 새 날을 맞이하리
2020년 지금.
나찌 치하에 있던 독일과 그 정부에 항거했던 본 회퍼 목사님의 기도하신 그 심정을
그 대로 마음에 전해지는 찬송입니다. 진리 앞에서 선한 능력으로
곧 39살 젊은 나이로 처형 될 것을 알고 계시면서 간절한 기도의 고백입니다.
어두운 지금 이 나라의 상황....
3. 1절 운동, 8. 15 광복절, 6. 25 전쟁속에서 신앙의 절개를 지키신 신앙선배들의
고문과 순교의 피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부르짖는 기도로 긍휼의 은혜를 입으며
잘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지으며 살아온 이 죄악이
노아시대,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악한 길을 가고 있는
경고의 메세지로 주신 전염병으로 최고의 주님께 최선의 예배도 받지 않으신다고
교회 문도 굳게 닫으셨습니다. 지금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너희가 나를 네 등뒤에 버렸도다
한탄하신 그 말씀을 우리도 버리실까? 모두 회개해야 할 때 입니다.
지금은 나부터, 나 먼저 엎드러 회개 기도와 찬송과 겸손으로 주님의 관계
다시 회복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우리 교회 , 목사님,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은혜와 소망을 기대하면서 감사 찬송을 주님께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