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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10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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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네시아 지진 때,

150명 승객을 구한 예수님을 믿는 인도네시아

바틱항공 소속인 비행기 조종사인 리코스타 마펠라 기장의 간증입니다.

 

얼마 전인 2018년 9월 29일 대 지진이 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팔루 공항에서, 15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실고,

왜? 자신이 꼭 지켜야할, 정해진 이륙 시간보다,

3분이나 빨리 규정을 어겨가며 이륙했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사고가 나기 전인 당일 날,

우융팬댕에서 팔루로 가는데,

조종을 하는,

순간 뭔가 자기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괜한 염려와 걱정이 생겨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불렀는데,

다른 날은 보통 콧노래로 부르기도 했지만,

그날은 큰 소리 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무슬림인 부 조종사가 조종실로 들어올 때까지 불렀는데,

부 조종사는 농담으로 “찬양 CD를 하나 만들지 그래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 지진 직전에,

그가 팔루 공항에 착륙하려고 할 때, 하늘은 맑게 보였지만,

바람은 너무 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팔루에 착륙하기 전에

‘마음의 음성으로 한번 선회하고서 착륙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마펠라 조종사에 따르면,

조종사에게 있어서 산악지대에 있는 공항은 착륙 시에 매우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는 착륙을 하면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라고 시편 23편 4절의 구절을 큰소리로 외쳤다고 합니다.

 

자기가 조종한 비행기가 성공적으로 착륙 한 직후,

그는 가능한 신속하게 이 공항을 떠나라는 마음의 목소리를 또 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기가 몰고 있는 비행기가 팔루를 출발해서 우융팬댕을 거쳐,

자카르타로 다시 출발하기 전에,

그는 승무원들에게 평소보다 짧게 단 20분간만 휴식을 취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비행기의 조종실에 내리지도 않고,

이미 예정된 비행 스케줄보다 최대한 3분 정도,

빨리 이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제탑에 계속 허가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그는 관제탑으로부터 이륙 허가를 받은 후.

신속히 이륙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마펠라 조종사는 이륙허가를 받고서,

바로 항공기의 속도를 가속시켰기에,

부조종사의 임무를 자기가 빼앗아 수행했기 때문에 비행 규정을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자신도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그의 손이 이미 레버를 잡고 있으면서,

가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륙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며 동체가 하늘을 향해 빨리 날아올랐다고 합니다.

 

물론,

그 당시 그는 지진이 팔루를 강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다만 그는 이륙 시 비행기가 이상하게 좌우로 크게 흔들리자,

부조종사는 겁에 질러 소리를 질렸다고 했습니다.

 

즉,  이륙 당시 지진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만약에 3분만 더 늦었더라면,

자신의 비행기에 탄 140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다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공항 활주로 아스팔트가 바람에 날려가는 헝겊처럼 휘말렸기 때문입니다.

 

이륙 후 몇 분 후에,

그는 관제탑과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관제탑 근무자였던 아궁씨는 그 지진으로 인해 희생하는 바람에 다시는 응답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의 비행기가 구름 위로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니,

이상한 자연현상을 보았는데,

해변의 가장자리에 있는 해수가 해저,

즉  밑바닥이 보이도록,  매우 큰 구멍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빨려 들어간 것처럼 말입니다.

 

나중에야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시고,

음성으로 말씀해심으로서,

팔루에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가 있었으며,

자신이 몰고 있는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음을 알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9월 30일 주일 오후 예배 때,

그는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비행 일정을 취소하고,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민감해야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 국민일보에 실린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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