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3
제2211호
대속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금주의 말씀 : 마가복음 10:35-45
찬 송 : 218, 212장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마가복음 10:35~45의 핵심은 ‘섬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향해 걸어가시는 순간에도 제자들은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습니다.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노골적으로 예수님의 좌우편 자리를 요구했습니다. 가장 높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이 다툼에 다른 제자들도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모습을 책망하시며 섬김과 낮아짐에 대해 교훈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제자들처럼 높아지려 하는지, 아니면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하며 사는지 돌이켜 봐야 합니다.
<말씀 펴기>
1. 크고자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면 먼저 종이 돼야 합니다(43-44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 )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 )이 되어야 하리라” (막 10:44)
2. 예수님은 섬기려 하고 자신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45절).
“인자가 온 것은 ( )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 )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 )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3.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과 인정해 주는 것 중에 어느 면에 더 큰 노력을 기울입니까?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을 들었을 때 기쁩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손뼉 쳐 줄 때 더 기쁩니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보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칭찬하고 기꺼이 손뼉 쳐 주고, 때로는 희생이 따른다 해도 순종하며 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