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8
제2132호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칭찬을 받으리라
금주의 말씀 : 잠언 31:10-31
찬 송 : 434, 370장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잠 31:31)
잠언을 마무리하는 본문에 현숙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이 여인은 모든 가정사를 전적으로 홀로 주관하고, 가정에 속한 모든 사람을 위해 사소한 것도 세심하게 살피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잘 관리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살피며 돕습니다. 잠언은 이 여인을 '지혜로운 여인'으로 소개합니다. 잠언 전체에 따르면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일치됩니다. 즉, 이 여인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가꾸며, 타인의 어려움을 돌볼 수 있는 행동의 밑힘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게 하십니다.
<말씀 펴기>
1. 지혜로워서 부지런히 안팎을 살피고 이웃을 돌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는 ( )한 자에게 손을 펴며 ( )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잠 31:20)
2. 하나님을 경외하여 지혜를 얻은 사람의 모든 행동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 손의 ( )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 )을 받으리라” (잠 31:31)
3. 나에게 주어진 일을 행한 후 칭찬을 받았거나 다른 사람이 행한 일에 칭찬한 일이 있습니까?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예수님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라고 말씀하셨고, 사도 바울도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라고 하였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