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제2120호
유월절을 지키라
금주의 말씀 : 역대하 30:1-12
찬 송 : 533, 394장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1-2절)
본문은 유다 제13대 왕 히스기야가 출애굽 신앙고백의 의미를 지닌 유월절을 온전히 회복시키기 위해 행한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의 회복은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신앙개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그들은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고, 신실한 제사장들도 매우 부족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온 이스라엘 12지파가 함께 예루살렘에서 하나의 신앙공동체로 모여서 유월절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힘써야 했습니다. 셋째, 여호와의 전에서 유월절을 지키려고 했던 히스기야 왕은 북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감동시키심으로 히스기야 왕은 북이스라엘도 참여한 유월절 회복운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 펴기>
1.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순종입니다.
“( )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 )을 지키라 하니라” (대하 30:1)
2.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 )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 )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대하 30:12)
3. 주님만을 바라며 사는 신앙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를 수 있을까요?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며 나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라도 주님이 동행하고 계시며 그러한 우리를 통해 주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고 담대히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