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5
제2117호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금주의 말씀 : 역대상 29:10-19
찬 송 : 40장, 455장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대상 29:14)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대상 28:6). 그래서 다윗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미리 준비하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성전 건축에 쓸 예물을 힘을 다하여 바칩니다. 이렇게 성심으로 자원하여 드린 후 다윗은 스스로 높아지기보다 하나님께 온전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13절). 왜냐하면 다윗은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며(11절), 예물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주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사실(14절)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말씀 펴기>
1. 내 손에 쥐고 있는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님’을 고백하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부와 귀가 ( )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 )에 있나이다” (대상 29:12)
2.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성도들의 삶에서 피어나는 꽃과 같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 )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 )하나이다” (대상 29:13)
3. 주께 드림이 아깝거나 교만한 마음이 든 적이 있습니까? 그러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며 내가 가진 모든 것도 다 주님께로 말미암았다는 신앙을 가질 때, 우리도 아까워하는 마음이 아닌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음은 진정한 감사와 찬양의 꽃을 피우도록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