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9호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2021-02-28
금주의 말씀 : 에스겔 28:1-19 찬 송 : 80장, 273장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겔 28:2)
에스겔이 예언활동을 시작한 지 5년째 되는 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주변의 이방국가들에 대한 예언을 하게 하십니다. 본문은 두로 왕에 대한 예언으로 교만한 왕을 심판하시는 내용입니다. 당시 두로 왕은 자신의 명성을 자랑하였으며 자신이 초자연적인 지혜를 가지고 있는 신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보좌에 앉아 있는 자로 묘사하는가 하면 자신이 다니엘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며 은밀한 것까지도 깨닫는 것처럼 자랑했습니다(1-3절). 또한 부귀영화도 대단한 자랑거리였습니다(4-5절).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크게 성공했을지라도 두로 왕은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간에 불과함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9-10절). 그리고 에스겔에게 두로 왕의 비참한 삶에 대해서 애가를 지어 부르라고 명하십니다(11-19절).
<말씀 펴기>
1.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 )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 )이 아니거늘”(겔 28:2)
2. 심판 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 )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 )가 되게 하였도다” (겔 28:18)
3. 겸손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겸손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실천에 옮깁시다.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교만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던 사람들의 최후를 역사를 통해 봅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교만한 모습들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역사와 삶의 주관자이심을 고백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로 얼룩진 내 삶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