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9호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2020-7-19
금주의 말씀 : 사무엘상 25:1-44 찬 송 : 435, 436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삼상25:32-33)
사울의 위협으로부터 광야로 피신한 다윗과 그의 무리는 나발의 양 떼를 보호해 주며 같이 지내게 됐습니다. 어느 날 나발이 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그의 집에 소년 열 명을 보내 양식을 구합니다. 당연히 양식을 줘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는 다윗을 무시하고 모욕했습니다. 본문은 이에 나발을 죽이기 위해 나선 다윗과 이를 막는 지혜로운 아비가일의 이야기입니다.
<말씀 펴기>
1. 지혜로운 사람은 생명을 구합니다.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 )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삼상25:28)
2. 참된 지혜는 사람의 분노를 다스리게 합니다.
“또 네 ( )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삼상25:33)
3. 아비가일과 다윗이 만난 며칠 후에 하나님이 나발을 치셨나요?(삼상25:38)
4. 어떠한 사람이 복있는 사람인가요?(잠3:13)
<말씀과 함께 살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직접 보복하려고 할 때 지혜로운 사람을 보내서 악한 일에 빠지는 것을 막고 하나님께 맡기게 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