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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1호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2020-3-15

금주의 말씀 : 마가복음 8:1-38                                찬  송 : 288, 289장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막8:34)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메시아(구원자)이심을 증언하는 표현이 55회나 나옵니다. 우리도 기도와 찬양과 신앙고백을 통해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합니다. 히브리어인 메시아의 헬라어에 해당하는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십자가를 지고 고통당하실 예수님의 비참한 사역에는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책망하며 “내 뒤로 물러가라”라고 하십니다. 이는 헬라어로 “나를 따르라”라는 의미입니다. 신앙고백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 펴기>

 1. 참된 신앙은 ‘고백’과 함께 ‘예수를 따르는 삶’으로 완성됩니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             )시니이다 하매”(막8:29).


 2.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        )하고 자기 (           )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3. 제자들이 예수님께 받은 권세들을 쓰세요(마10:1). 

    

 4.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벧전4:7). 



<말씀과 함께 살기>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신앙은 그분을 따르는 삶을 통해 완성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사람의 일, 자신의 소망을 위해 살지 않고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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