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2호 모압 평지에 서서 2019-12-29
금주의 말씀 : 민수기 36:1-13 찬 송 : 301, 302장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니라” (민36:13)
본문의 말씀은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으로 출애굽 1세대들이 받은 시내산 언약에 이어 출애굽 2세대들이 받은 모압 평지 언약의 마무리 글입니다. 본문은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을 출발하여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여리고 맞은편 요단강에 들어서기 전 모압 평지에 이른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에는 40년간의 광야생활을 마쳤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한 해를 은혜롭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펴기>
1.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손을 통하여 일하셨습니다(13절).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 )니라”(민36:13).
2. 출애굽 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것은 무엇인가요?(출18:9).
3. 하나님은 어떠한 성품을 갖고 계시나요?(시145:8).
<말씀과 함께 살기>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의 잘못을 회개하고,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를 묵상하는 성도님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