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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13:02

땀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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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건강

 

사람이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손바닥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이런 상황이 아닌데도 일상생활 속에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땀에 손에서 많이 흘리게 되면 공부할 때

연필을 쥐기도 힘들고 또한 시험 볼 때

시험지가 다 젖을 정도지요.

성인이 되서도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할 때

손에 흥건히 땀에 젖게 되면

상당히 대인관계가 불편해집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 몸에는 체액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몸에는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땀은 대게 스트레스와

많이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심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심장의 땀이라는 얘기죠.

대게 스트레스가 많게 되고 긴장이 되면

땀이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게 되면

또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땀이 어떤것인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해주고

우리 뭄에 불순물들을 제거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체온이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단백질이 굳어지게 되지요.

우리가 계란 같은것을 볼때도 따뜻한 곳에 두게 되면

계란의 단백질이 굳어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처럼

우리 몸에도 체온이 계속 높아지면

단백질이 굳어져서 사람이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열을 내려 주기 위해서,

체온을 조절해 주기 위해서 땀을 흘리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이럴때 나는 땀은 좋은 땀입니다.

또한 불순물들을 많이 제거해 주기 때문에

몸에 불순물이 쌓이게 되면

땀으로 배설이 안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피부같은 것들이 짓무르기도 하고

뾰두라지 같은 것들이 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땀이 나는 것도

어떤 분들은 찬밥을 먹어도 땀이 나고

어떤 분들은 땀이 나도 콧잔등에만 나고

얼굴에만 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그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느 부위에 나느냐가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면 코에 땀이 많이 난다 그

러면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치료를 하는 것이구요.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위에 열이 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게 뭐냐면

땀이 나는 시기가 어떠냐는 것이지요

낮에 땀이 나느냐 가만있어도

땀이 나느냐 하는 경우가 있고요.

밤에 잘 때 땀이 나느냐

이게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낮에 가만 있을때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은

땀샘의 조절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땀을 지나치게 흘려서 밥 맛이 없고 또 피곤해지고

힘이 없어지는 형태를 나타내겠죠.

이런 경우는 피부에서 땀샘 조절을 시켜주는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약물을 쓰면 좋게되겠구요.

반대로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은땀이라고도 얘기하고 도한이라고 얘기도 합니다.

그 도한이라는 말은 뭐냐하면 도둑땀이라는 거죠.

자신도 모르게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거죠.

그래서 땀이 나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베게 밑이 흥건하게 젖어 있게 되겠구요.

또 그러다 보면은 체온이 떨어지니깐

감기를 달고 있게되겠지요.

 

그것도 일종의 허열 때문에 생기는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몸이 허약하다고 생각해서

열이 막 나는 음식들을 주게되면

오히려 더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식은땀이 흐른 분들은 마늘이나

생각이나 파와 같은 맵고

열나는 음식들을 피하는게 좋으시구요.

선선한 음식들을 드시는게 좋겟지요.

예를 들면 보리차 같은 것들이 좋습니다.

또 둥글레 차 같은것을 드시면 훨씬 더

이런것들을 개선시킬수가 있겠구요.

 

또 땀이 나는 부위와 땀이 나는 시간

또 못지 않게 땀이 나는 색깔도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진땀을 흘린다 그

러고 피땀을 흘린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온 힘을 다해서 무슨 일을 할 때 피땀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어것들은 모세혈관이

조금 약해져서 모세혈관이 출혈되면서

나타나는 것들 색깔이 좀 벌것게 나타나겠죠.

 

이런경우를 피땀이다,

혈한이라 이렇게 얘길하구요.

또한 황색땀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간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보면 땀이 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누구나 다 땀을 내느라고

애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요즘 보면 사우나가서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분들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

건강에 좋기 때문에 불순물을 내보낸다고

땀을 흘리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좀 달라요.

뚱뚱한 사람은 땀을 흘려서 좀 좋아질 수 있지만

마른 사람이 땀을 많이흘리게 되면

양기가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다리가 후들 후들해지는

이런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땀이라고해서 다 같은 땀은 아니고

땀을 내야 될 때가 있고

땀을 내지 말아야 할때가 있는것입니다.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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