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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인 가치관은 사탄이 공격하는 통로이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에서와 야곱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손을 뻗어 밖으로 나가는 에서의 발목을 붙잡고 따라 나왔다고 해서 그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도 다툽니다. 자기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동생을 때리고, 동생은 반항합니다. 청소년이 되어도 다툼은 중단되지 않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다툽니다. 운동하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드민턴 치러 왔다가 인(in)과 아웃(out)을 다투다가 열 받아서 돌아가는 목사님들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70세가 넘어 인생을 충분히 경험하신 권사님들도 “왜 나 빼놓고 니들끼리 하냐?”며 다투는 모습을 봅니다. 다툼이 왜 생길까요? 그 답은 하나입니다. “누가 더 크냐?”하는 문제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에도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크냐?” 하는 문제로 다툼이 났습니다. 예전에도 계속 이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았을 때는 모르지만 3년이나 훈련 받았는데도, 그리고 방금 전에 예수님께서 수건으로 허리를 동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너희도 이렇게 섬겨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투었습니다. 심지어 떡과 잔을 나누면서 새 시대는 이렇게 사랑으로 섬기며 살아야 한다는 주의 만찬을 나누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투었습니다.

“누가 크냐?” 하는 것은 세속적인 세계관의 대표적인 행동양식입니다. 이런 다툼에서 밀린 사람의 가슴속에 열등감이 싹트고, 패배감과 수치심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자물쇠를 채운 후 접근금지를 선언합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거짓말도 쉽게 합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은 거짓의 영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먼저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 대야에 물을 담아 와서 제자들의 발을 씻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당황하며 거부했을 때,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주님의 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만드신 새로운 질서에 적응해야 주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새롭게 세우신 질서는 무엇입니까? “누가 크냐?” 라는 세계관을 접고, “누가 섬기는 자냐?”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을 여신 것입니다.

섬겨야 할 사람이 섬기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아직 변화되지 않은 세속적인 가치관을 향하여 사탄이 공격합니다. 그 마음에 서운한 생각을 자극합니다. “나를 그렇게 우습게보다니? 내가 이런 일 할 군번인가?” 섬기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섬겨야 할 일 때문에 시험에 자주 들고, 자주 미끄러져 넘어집니다. 날마다 자기중심적이다 보니 자기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우위에 서지 않으면 열등감이 생기고, 패배감과 수치심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니 감출 것이 많아지고, 가까이 접근하여 삶을 나누기보다는 멀리서 큰소리만 치려고 합니다. 고쳐지지 않은 세속적인 가치관은 사탄이 공격하는 통로입니다.
회개
에드워드 J. 안톤 | 미션월드
회개가 당신을 부르고 있다!
지금도 선포되고 있는 예수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회개’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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