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제2142호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금주의 말씀 : 시편 19:1-14
찬 송 : 93, 73장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4)
본문은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웅장한 자연의 존재(1-6절)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7-10절)은 더 분명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영혼을 소성시키고 영원까지 이르게 하는 여호와의 말씀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만큼 귀합니다. 동시에 말씀은 자신의 죄를 보게 합니다(11-13절). 숨은 허물을 깨닫게 하고 고의로 지은 죄를 괴로워하며 벗어나게 합니다. 이로써 다윗이 원하는 마지막 고백은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는 진솔한 바람입니다.
<말씀 펴기>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 )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 )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1)
2. 여호와의 율법은 영혼을 소성하게 합니다.
“여호와의 ( )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 )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시 19:7)
3.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자연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온 천지가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하나님 앞에 숨을 곳이 없습니다. 내 죄마저 보게 합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열납(기쁘게 받아들임)되기’를 원합니다. 드림은 하나님께 순복하는 삶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