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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22:06

인륜의 첫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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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1-5-9어버이주일
본문말씀 출애굽기20:12(신5:16)



인륜의 첫 계명 / 출애굽기20:12

2021-5-9/어버이주일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우리교회 2층 로비에는 금붕어 수족관이 있습니다.

그중에 15년 가까이 살아온 금붕어가 있습니다

그러런 수족관이라는 작은 삶의 자리에서 몸져눕고 말았습니다. 툭툭 건드려봐야 살아있다는 것을 알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미물이지만, 생명이 끊어진 다음에 흙에 묻어주어야지 생각했습니다. 결국 어제 생명을 다해가는 금붕어를 지켜볼 수가 없어서 자유를 주었습니다.

 

수개월 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있다시피 한 이 금붕어를 수족관에서 건져낼 수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거기서 인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금붕어가 어렸을 때에는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잽싸게 물살을 헤치고 다니던 것이지만, 늙어지면서 먹이를 주어도 반응하지 않고, 점점 옆으로 눕더니, 새로 넣은 새끼 금붕어가 다가와서 건드려도 별 반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 늙어가는 인생을 보는 것 같구나.” 생각하면서, 수족관에서 쉽사리 건져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더욱이 10, 20년 후에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어버이주일을 통해서 자식 위하여 평생을 다하며 늙어가시는 부모를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 하여도,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통해서입니다.

요즘 극히 일부 부모가 부모의 본분을 일탈하여 어린 자녀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슴 아픈 일들을 봅니다. 그것이 이 세상이 그만큼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망가진다고 하여도, 부모는 하나님이 끝까지 하나님의 마음, 곧 사랑을 표현해주는 삶의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성애로 등장하는 가시고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성애로 등장하는 미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우렁이입니다

가시고기는 [방송실 : 가시고기 사진 송출] 산란기에 암컷이 알을 낳고 떠나면 숫놈은 알이 부화될 때까지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고 침입자를 막기 위해 먹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하다가 새끼들이 둥지를 떠날 때 생을 마감하는 작은 물고기입니다. 가족을 위해 뼈빠지도록 수고하다 조용히 일생을 마감하는 아버지들의 함축된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우렁이는 [방송실 : 우렁이 사진 송출] 제 몸에 알을 낳고, 거기서 부화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파먹으며 자라납니다. 한 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고 빈껍데기가 되어 조용히 물에 떠내려갑니다.

 

미 소설가 척 팔라닉은 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그들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족을 보호하고 울타리가 되는 아버지의 희생, 그리고 살을 깎아 먹이는 어머니의 희생, 여기에 담겨진 사랑은 예수께서 대속의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드러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담고 있는 출애굽기 20장은 십계명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서 1~4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그리고 5~10계명은 사람과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계명입니다. 예수께서는 그 핵심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요약하셨지요.

십계명 후반부 5계명부터는 인륜에 대한 계명입니다.

인륜의 계명에서 첫 번째는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말씀하셨습니다.

6가지 인륜의 계명을 보면,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6계명 살인하지 말라, 7계명 간음하지말라, 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그리고 10번째 계명 네 이웃의 집과 거기에 있는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

무엇이 보이나요?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외에는 모두 “~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하지 말라의 계명에는 복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5계명 부모를 공경하라는 적극적인 계명에는 복을 분명하게 부언하셨습니다.

 

신명기 5장에서 모세는 가나안땅에 들어갈 다음세대를 향하여 다시금 십계명을 선포합니다.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1)네게 준 땅에서 (2)네 생명이 길고 (3)복을 누리리라

여기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에게 약속하신 복이 명료하게 선포되고 있습니다.

1)하나님이 네게 준 땅에서의 삶에 의미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받은 거처의 가치가 보입니다.

2)네 생명을 붙잡고 있겠다는 것입니다. 받은 생명의 가치가 보입니다.

3)복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가 보입니다.


그렇다면, ‘공경하다는 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히브리말로 공경하다 카베드무겁다. 힘들다. 짐스럽다. 존귀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일이 무겁고 힘드나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났을 때, 우리 부모님은 우리를 수년 동안 안고 업으면서 길렀습니다. 자녀들이 독립하여 가정을 갖고 살고 있을 때에도 있는 거, 없는 거 쏟아가면서 보호자 신분증을 결코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늙으신 부모님이 살아계신 것이 짐스러운가요?

혹 금덩어리가 우리에게 있으면 그것이 아무리 무거워도 얼씨구나 좋구나 하면서 기꺼이 지고 갈 것입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물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내가 살기 위해서 그것이 돈뭉치라도, 금덩어리라 할지라도 다 포기하고 맨몸으로 나왔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돈뭉치가 아니라, 거기에 자식이 있다면, 부모는 자신이 죽더라도 자식을 포기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변하고 있습니까?

부모공경은커녕 경시하고 귀찮게 여기는 풍조가 만연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노인 앞에서 공손히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노인을 폭행하기까지 하는 보도가 심심치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레위기 19장은 십계명을 삶의 자리에 재적용한 말씀으로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 부모와 관련된 두 절을 봅니다.

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 두 절을 보면, 뭔가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를 경외하는 것과 여호와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함께 붙여 놓았습니다.

이는 부모를 기억하고 경외하는 일이 안식일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는 것이 너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보세요! 창조주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적 질서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존재감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실로 이 두 가지가 잊혀지고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이 마지막 때로 점점 기울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부모가 되고, 늙어서 침상에 눕게 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내가 죽어서 나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효자동 이야기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효자동에 홀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아들 내외가 있었습니다.

이 아들 내외는 홀아버지를 참으로 지극정성으로 모셨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를 데리고 잠을 잡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잠버릇이 아주 험했습니다. 하루는 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데리고 잠을 자다가 그만 깔아뭉개서 어린 손자를 죽게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효자 아들이 아침이 되어 문안인사를 드리려고 아버지 방에 가 보니, 그만 아이가 죽어 있고, 아버지는 잠에 취해 잠을 자고 있습니다. 오늘 아들들 같았으면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이름난 효자였습니다. 이 효자 아들이 죽은 아이를 조용히 안고 나옵니다.

나오면서 그 죽은 아이에게 이 불효막심한 놈, 네가 죽었으니 아버지 마음이 얼마나 상하겠느냐며 그만 아이의 따귀를 때렸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잠버릇이 험해서 깔아뭉개도 죽지 말아야지 네가 죽어서 할아버지가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시겠느냐, 너 때문에 아버지께 불효하게 되었다.”며 따귀를 때렸다는 것입니다. 따귀를 얻어맞은 아이가 재채기를 하더니 마침내 죽은 아이가 깨어났다고 합니다. 얼마나 극적인 이야기입니까~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들은 임금이 그 효자에게 상을 내리고 그가 사는 동네 이름을 효자동이라고 이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효자동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는 어떤 존재인가요?

한 가련한 젊은이가 대법정에서 판사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판사가 그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고개를 떨구면서 마지막으로 법정에서  이렇게 말을 남겼습니다.

, 만약에 저에게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나폴레옹이 한 번은 이러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분명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프랑스에 가장 필요한 것은 어머니들입니다.”

 

밴 하겐이란 분은  말하기를 어머니는 하나님이 세상에 보낸  대사요 최초의 스승이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가는 문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게 하는 실행명령서에 사인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부모공경은 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조상숭배사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돌아가신 부모를 경배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이미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 없는 다른 세상에서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돌아가신 후 자녀가 아무리 성대한 장례를 치루고, 묫자리 곁에 초막을 짓고 머문다 할지라도, 돌아가신 부모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공경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시제입니다.

 

선조때 큰 벼슬을 한 송강 정 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하여 강원도 도민을 교육하기 위해 지은 16가지의 훈민가 중에 이렇게 효도를 가르치는 노래가 있습니다.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찌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 뿐인가 하노라

 

솔로몬의 잠언 23장에서는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사랑하는 평화의 가족 여러분!

십계명 중에 하나님 사랑의 첫 번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말라입니다. 그리고 십계명 중에 사람 사랑에 첫 번째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십계명 전편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십계명 후편의 머리는 부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하늘의 초점과 땅의 초점인 것입니다.

하늘의 초점을 잃고 있는 세상은 땅의 초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하나님, 그리고 부모의 존재감을 잃고서는 인간은 바르게 살 수 없습니다.

기차가 괘도를 벗어나면 달릴 수 없듯이, 하나님 그리고 부모는 기차길의 좌우편에 나란히 놓여 있는 철길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각각의 머리에 두는 계명으로 명하신 것은 바로 우리가 복을 누리고 평안을 얻게 하시며, 영원히 존재하는 생명을 잃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조건을 뛰어넘는 눈에 보이는 사랑의 존재로 부모님 이상은 없습니다.

이러한 사랑 때문에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산하지 않는 사랑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생명 가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희생적 사랑을 배우며 자라난 자녀들은 다시금 이 세상을 불행에서 복이 있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으로 세상에 빛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여기에는 하나님이 담아주신 복된 약속이 있습니다.

5:16 말씀을 다시 담으며 말씀을 접겠습니다.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1)네게 준 땅에서 (2)네 생명이 길고 (3)복을 누리리라

여기에, 받은 거처의 가치! 받은 생명의 가치!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가 있습니다.


<축도후 영상>

 

신명기 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 받은 거처의 가치!

네 생명이 길고 -> 받은 생명의 가치!

복을 누리리라 ->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출애굽기 20:12 (5:16)

인륜의 첫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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