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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21:44

[40]두 아들과 두 농부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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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1-2-17수
본문말씀 마태복음21:23-46

[40]두 아들과 두 농부의 비유 

 

 

마태복음21:23-46 

 

 

사순절이 시작되었다. 주께서 온 세상의 대속제물이 되어 구원을 이루시는 수난의 길을 가셔야 했다.

오늘 본문으로부터 23장까지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마지막 주간 중 화요일에 담긴 말씀이다.

오늘 말씀에서 온 세상의 구주로 오신 메시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완고한 이스라엘을 보게 된다.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유대교 지도자들

 

 

 

마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막 11: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눅 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사두개인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는 대제사장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주가 되는 서기관들, 그리고 족장 그룹에 있는 장로들이 예수님의 권위(권세)에 대해 거부하며 방어했다. 이들은 유대인들의 최고의결기관 산헤드린 공회의 구성원으로 성전과 율법에 대하여 기득권을 갖고 있었다.

예수님의 권위가 기존에 기득권을 갖고 있던 종교지도자들의 위협적인 요인이 되자, 이를 막지 않으면 자신들의 권위가 흔들리며 결국 위기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세상도 이러한 비정상적인 방어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권위’와 ‘권위주의’는 전적으로 다르다.

권위는 실제적으로 타인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하지만, 권위주의는 남이 인정하지 않는 것을 자기 스스로 가진 것처럼 행세하려고 하는 것이다.

 

 

 

참 지혜자이신 예수님의 권위 있는 물음과 답변

 

 

 

마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마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마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마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 하늘로부터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권위가 되어야!

눅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 자신의 정체성을 물으셨다.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 각자에게 거듭 묻고 계신다.

“네가 믿는 예수는 누구냐?” “너에게 있어서 나 예수는 누구냐?”

 

 

 

두 아들의 비유 – 이스라엘과 새 이스라엘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아들’이라는 개념의 일꾼이 필요했다.

아들은 아버지의 상속자로서의 유업을 맡은 자다.

 

 

 

마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예수께서 비유로 꺼낸 맏아들은 바로 하나님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택하신 ‘이스라엘’을 말한다.

그러나 그 장자가 그 기업을 바르게 감당하지 않자, 둘째 아들이 등장한다. 바로 이스라엘 밖에서 택함을 받은 ‘새 이스라엘’이다. 맏아들 곧 이스라엘이 외면한 하나님 나라 기업을, 이를 외면하고 있었던 둘째 아들이 새 이스라엘로 부름받아 이루게 된 것이다.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

마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두 농부의 비유 – 악한 농부와 다른 농부

 

 

 

주 예수께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또 한 가지 농부라는 일꾼이 필요했다.

 

 

 

농부는 밭을 일구어 열매를 거두는 역할을 한다.

 

마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

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마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마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

열매 거둘 때가 되었다. 곧 마지막 추수 일꾼을 부르기 위해서 주께서 세상에 오셨다. 그런데~

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마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고, 그 자리에 스스로 유대교 교주로 앉아 있는 이스라엘을 보라.

 

 

 

마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마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되다 – 세상의 그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꺾을 수 없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 건축자로 세우셨다. 하지만 건축주가 되신 예수께서 오셨는데,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장본인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은 더욱 놀라운 시작이 되었다.

 

 

 

마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시118:22-23)

마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마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우리는 맏아들과 악한 농부로 비유된 종교지도자들을 비롯한 이스라엘, 그리고 둘째 아들과 다른 농부로 비유된 이방으로부터 부름받는 새 이스라엘을 보았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회개와 변화를 지속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맏아들과 악한 농부로 추락할 수 있음을 새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은 둘째 아들과 다른 농부를 부르실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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