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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20:30

만나(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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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한봉희목사
설교일 2020-10-25/낮
본문말씀 출애굽기16:1-4,31-35

* 오늘 말씀은 녹화장치의 오류로 인하여 동영상을 올려드리지 못하게 됨을 양해바랍니다.


만 나 (What?) / 출애굽기16:1-4,31-35                                                                   [12]

 

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16: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16: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16: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16: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배는 물 위 떠 있을 때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물이 배를 덮으면 침몰합니다

범람하는 육적인 세속주의와 하나님을 외면하는 인본주의는 노아의 방주와 같은 주님의 교회를 다시금 침몰케 하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보호를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하시려고 바로의 압제의 고통을 채찍으로 삼고,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보금자리를 흔들고, 광야교회를 경험케 하면서, 이른바 변화되고 갱신되는 신앙훈련을 의도하셨습니다

실로 개혁교회는 보금자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금자리 밖으로 밀어내시고, 믿음의 날개를 펴개 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을 떠난 달을 첫달로 하고, 15일에 출발했으니, 꼭 한 달 만에 애굽에서 나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으로 향하여 가고 있는 광야길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기와 양파를 먹던 애굽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백성들의 세속성을 벗기기 위해서 무려 4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보내셔야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매일같이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이시며, 하늘을 바라보는 백성으로 훈련하셨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매일 이른 아침에 좁쌀처럼 내리는 양식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16:15)

 

작고 둥글고 서리같이 세미한 것을 하늘로서 매일같이 아침 이슬이 마를 때, 광야에서 먹을 양식으로 내려 주셨습니다. 백성들이 아침에 이를 보고는 다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히브리어)‘만후’ - 이것이 만나로 불려졌습니다.

만나는 무엇이라는 뜻이고, 무엇은 영어로 담으면 What입니다.

 

이에 오늘 말씀 제목을 만나(What?)’으로 정하고 하나님이 듣게 하시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 만나가 무엇입니까?(What)

이는 하늘에서광야에 내린 양식입니다.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애굽에서 그들이 나올 때 지체할 수 없는 급한 상황이었기에 먹을 것을 싸들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단지 부풀지 않은 무교병을 약간 가지고 나온 정도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애굽을 떠난 지 꼭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렇다 할 양식이 없게 되었습니다. 소나 양들도 메마른 불모지를 지나면서 드문드문 말라버린 풀을 뜯어 먹으며, 물이 없어 목말라 죽을 정도였습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다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오직 원망뿐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그 많은 백성의 양식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하늘로서 내리시는 만나를 먹이셨고, 평생을 광야에 사는 그들에게 하늘이 있음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양식을 먹고 사는 것이 맛지요? 그들의 생명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임을 알게 하심이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양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육신의 떡과 영혼의 떡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명기 83절에서 만나를 내리신 이유를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일찍이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을 갈라놓은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가시적인 물질이었습니다


예수께서도 시험하는 사탄을 대적하면서 이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또 예수께서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배부름을 얻고 다시 몰려온 무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오늘의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부분을 물질우상에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광야 40년의 연단의 의미를 새삼 주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광야에 내린 만나는 

생명의 떡으로 오실 메시야 예수님을 예표한 것입니다.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6: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먹어도 죽지 않는 만나를 먹이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영생하는 만나 곧 생명의 떡을 내어주셨습니다.

 

일부 학자들을 만나의 뜻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실로 하나님은 원망을 선물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선지자들을 잡아 죽였던 땅에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듭난 우리의 인생은 실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선물 포장지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행복이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절망하지 않고,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교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2. 만나가 무엇입니까?

이는 일용할양식입니다.

 

16:4 ....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1) 매일같이 만나를 거두어들이는 그 양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나보다 앞서서 하루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매일 내려주시는 양은 15톤짜리 화물트럭 300대의 분량으로 비같이 내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매일같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일하십니다.

실상 배고품을 채우는 만나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보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매일 나보다 더 앞에서 준비하시고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2) 또한 매일 거두게 하신 의미는

매일 성실하게 일하라는 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두지 않은 사람은 먹지 못합니다. 일찍 일어나 일한 자만 먹을 수 있습니다. 해가 뜨면 만나가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일하기 싫은 자는 굶어야 합니다.

만나를 거두는 사람마다 제각기 마음이 달랐을 것입니다. 누구는 이것도 양식이라고 해? 어제, 그제도, 지난 달에도 이것밖에 먹지 못했는데 매일 똑같은 거야?... 그러나 감사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렇게 메마른 불모지에서 매일 같이 하루도 어기지 아니하시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거두는 이도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감사함으로 일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더욱이 만나를 일용할 양식으로 주신 것은 

탐욕과 소유욕으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욕심을 부려서 그날을 넘겨 남은 것에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자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매일 매일 불어나기만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의 욕망이라는 그물에 잡힐 것인가? 그 선택은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만나를 거꾸로 말하면, ‘나만이 됩니다.

 

히브리어지만, 우리말 발음으로 생각해 봅니다.

만나! -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 맛이 나지만,

나만! - 자기 탐욕에 빠져버리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나만 홀로 남아 멸망을 기다립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그만큼 멀어집니다.

예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믿음과 세속주의는 함께 공존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6:11)

 

그까짓 오늘 먹을 양식을 달라고 기도해~

아닙니다. 오늘도 함께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매일 아침 만나를 거두었던 것처럼, 매일 주님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3. 만나가 무엇입니까?

이는 안식()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 전날에 안식일 양식까지 갑절로 거두게 하셨고, 안식일에 먹을 것은 벌레도 생기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양식 만나를 통해서 안식하는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오늘의 물질주의 우상은 안식을 빼앗아 가고 말았습니다.

물질의 노예, 욕망의 노예가 되어 쉼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느 시골 예배당 문간방에서 16년간을 종치기를 하면서 살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동화작가 권정성선생으로 1960년대 농촌교회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신앙인들의 자취를 이렇게 그려주고 있습니다.

새벽기도가 끝나 모두 돌아가고 아침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와 비출 때, 교회 안을 살펴보면 군데군데 마루바닥에 눈물자국이 얼룩져 있고, 그 눈물은 모두가 얼어 있었다.”


참으로 1960년대 너무나 가난해서 난로 하나 피우지 못했던 시절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간 자리 곳곳에 떨어진 눈물이 얼어붙어 있는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날 풍요속의 빈곤을 겪으면서 쉼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광야같은 세상에서 어디에서 쉼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까?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볕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415)

 

주님은 우리에게 안식의 주가 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

성도 여러분! 이러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 없이는 평안이 없습니다.

주님 없이는 쉼이 없습니다.

주님이 없는 곳, 거기에는 물질과 권력과 명예의 우상에 노예가 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사랑하는 평화의 가족 여러분!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다시금 이 물음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그러면 오늘 우리가 들고 담아가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만 나 (What?)

 

1. 이는 하늘에서광야에 내린 양식입니다.

곧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 이는 일용할양식입니다.

곧 매일 같이 우리를 만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3. 이는 안식()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야 할 안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같이 생명의 양식, 오늘의 만나로 오신 예수님과 함께하시는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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