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3호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 2020-10-25
금주의 말씀 : 예레미야 3:23-26 찬 송 : 432, 433장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9:24)
예레미야 9장은 남유다에 임한 심판과 그로 인한 통곡과 애곡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문은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해 줍니다. 이러한 고통의 원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의 해결책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 펴기>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내 백성이 ( )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 )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 )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라”(호 4:6)
“나는 ( )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 )을 원하노라”(호 6:6)
2.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받은 자와 할례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렘 9:25-26)
3. 내 안에 율법적인 신앙의 모습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4. 본문에서 내가 찾은 물음과 답을 써보세요.
물음 :
답 :
<말씀과 함께 살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자신의 지식이나 재물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께서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인 줄 깨닫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값없이 받은 구원을 삶을 통해 고백하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럴 때만이 우리는 말씀의 빛에 비추어 끊임없이 삶과 교회를 개혁해 갈 수 있습니다.